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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돼지고기 안심하시고, 김장할 땐 돼지수육과 함께 하세요"

이재명,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 발 벗고 나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마저 줄어들면서 양돈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 벗고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원기 부의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개그우먼 이국주 씨, 개그맨 노정렬 씨(경기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김장을 담그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돼지가 요새 고생이 많다”며 “돼지고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아무 상관없는 무감염 돼지들이 공급되는데 돼지열병 때문에 돼지고기 값마저 떨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 이 지사는 김장김치에 싼 돼지고기 수육을 개그우먼 이국주 씨에게 먹여주면서 “돼지농가들이 대한민국의 방역 활동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 이럴 때 국민들께서 돼지농가도 살려주시고, (가격이) 쌀 때 많이 먹어서 돼지 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며 “김장하실 때 필히 수육도 삶아서 같이 드시면서 한동 농가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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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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