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내부통제 관리 시스템의 정착과 내재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부통제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세계내부감사인협회에서 개발한 ‘3선 방어 모델’에 따라 내부통제 관련 주체별 역할을 고려하여 현업부서(1선), 감독부서(2선), 감사부서(3선)의 밀접 업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부서 업무 간의 소통 강화와 통합적 연계를 통해 제도와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부패ㆍ비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점검ㆍ개선함으로써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내부통제 체계가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2회기 '2024 알아두면 쓸모있는 달라진 복지제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사회수당,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복지급여, 사회보장제도 등 2024년도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복잡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재정복지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에게도 공유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기반이 되는복지제도에 관련한 교육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산림청은 ’25년 농림위성 발사 준비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 등의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자원 관리 등에 활용할 농림위성 정보를 산림분야에 맞게 처리‧분석할 전담 기구 및 인력 △국민안전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전담인력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방산림청 소속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반직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 분야에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과이번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 인력을 확충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임기제 공무원으로 되어있던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일반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직제 개정은 미래 산림행정 수요와 시급한 산림재난 대응을 최우선에 두었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내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해당 인허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지, 민원이 발생할 소지는 없는지 등을 따져보고 성의있는 태도로 처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정행위라도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가 인허가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적어도 최소화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최근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와 관련해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 마을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마을작가, 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여성마을활동가 연합 인준식’을 진행하며 인증장 수여와 지난활동의 공유, 그리고 ‘24년 미리보기’로 진행됐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활동가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포함한 지역사회 활동이 계속할 수 있도록‘성인지 감수성을 가진 마을리더로서의 역할 및 활동’을 주제로 (사)부천YWCA 임행심 사무총장의 특별강연을 제공했다. 강연은 성인지 감수성 내재화를 기본으로 마을변화의 주도, ‘같이’의 가치 등 마을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3.8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마을문화사랑방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축하 파티를 열었다.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모티브로 종이 장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고,‘포용을 고취하라’는 세계여성의 날 올해 캠페인 표어와 손하트 포즈로 다양성의 포용을 지지하고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성리더의 모임으로 2024년의 포문을 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속적인 여성활동가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국제 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고빈 장관의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고, 아프리카 내 민주주의 및 경제 선도국인 모리셔스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고빈 장관은 한국 정부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최근 활발한 고위급교류를 기반으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우리 한국도로공사와 모리셔스 도로청이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양국 간 인프라 관련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 관세행정, 교육 접근성 강화 등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중심으로 개발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간 관광 협력 증진을 위한 항공협정 체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8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단) 제 4기 꿈나눔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나눔단’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및 권리옹호 활동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이며, 사회참여 활성화 기회 제공 및 개선의견 제안활동 진행한다. 위촉식은 중등 연령 청소년부터 후기 학교 밖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제 4기 꿈나눔단이 참여했으며, 선배 꿈나눔단 활동 공유를 시작으로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활동 다짐 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신규 단원은 “'우리의 꿈은 나눌 때 더 빛나'라는 부천시 꿈나눔단의 슬로건을 기억하고 그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월 1회 정기회의, 워크샵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정책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진현 센터장은 “꿈나눔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 등을 위해 지역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2024년 청소년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 행사는 3월 16일 오후 4시에 센터 1층 반딧불이 소극장에서 열렸으며, 총 6개의 소속 청소년과 청년 약 70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참여프로젝트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총 6개의 소속 청소년·청년 80명과 함께 진행됐다.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은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운영에 직접 관여하여 청소년 친화센터로 만드는 역할 수행 ▲청소년환경그리너는 환경에 대한 탐구와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 ▲청소년프로마을러는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여 청소년 친화 마을을 조성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창의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며 ▲산울림 청년크루는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송 지원,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 병원 간 전원 이송처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의료계 집단 행동 기간 동안 시민 의료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역대 후원 누적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으로 사용됐다. 19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17년 만에 인천지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0만 봉사원들의 대표인 시·도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임원 350여 명이 모여 적십자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의 공동 과제를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사원 30명에게 대한적십자사총재, 전국협의회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됐다. 이날 수상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영웅들의 헌신으로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 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