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26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박혜숙 의원이 그 직을 사임하고, 정창곤 의원이 보임됐다는 사보임 결과보고가 있었다. 이후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재정문화위원회: 3건'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미래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행정복지위원회: 6건' 부천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미자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곽내경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관리 및 운영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의장제의: 2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원안가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후반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의 틀’을 강화할 방안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 재정비’와 ‘재정전략회의 신설’을 전격 제시했다. 김 의장은 하루 앞서 후반기 의회의 첫 운영위원회 회의가 파행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협치체계 정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피력했다.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김 의장은 “어제 운영위 후반기 첫 회의가 개회부터 난항을 겪으며 새로운 시작과 집행부 사이에 무용한 대립의 모습이 연출된 것에 의장으로서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정 운영의 민주적 절차와 완결성은 도민 대표기관인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갖춰진다”라며 “그렇기에 김동연 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표하며 ‘협치의 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통은 의회와 경기도 집행부 간 견고한 화합을 낳는 산고의 과정일 것”이라면서 “다음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층 성숙한 협치의 모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행정사무조사’라는 특단의 칼을 빼들었다. 의회는 26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33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성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대표발의자인 강성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불거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소 증설사업을 추진하며 4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가졌지만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변전소 증설에 관한 사항은 제대로 언급하지 않고 옥내화를 하면 환경이 개선된다는 홍보에만 치중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하남시는 최근 전자파와 소음 해소 방안 등을 검토하고 관계 법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하남시의회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행정상의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행정사무조사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진행된 경제실 및 소관 공공기관 업무보고로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용욱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동자 권익 보호, 경기도민의 민생안정,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한 4개의 패키지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의정활동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아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후반기 의정활동의 다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교육 및 복지 개선 등 경기도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언제나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미래세대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청소년 수련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 사업 기능을 추가해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핵심 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을 포괄적으로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분산 운영됐던 경기도의 청년 정책이 미래세대재단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과 함께 서비스 전달 체계가 일원화 되어 경기도 청년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은 생애주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통합ㆍ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미래세대재단 설립을 통해 경기도 청년과 청소년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장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근거로 도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25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어린이 말타기 체험 사업 진행간 낙마사고 방지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약 9년전 승마동호회 활동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허리골절을 당했으며, 아직까지도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공유하면서 낙마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사고 이후 보험이나 치료 절차 등에 있어 원활하지 못한 행정 처리를 겪은 도민의 한사람으로, 앞으로 그런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현재는 말타기 체험 사업 안전시설을 확충한 상태며, 관계기관과의 보험제도 또한 개선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찾아가는 어린이 말타기 체험 시군별 참여현황 자료를 요청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체험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재차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지난 25일 광주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치유농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월 ‘다올카페’, 곤지암 ‘울트라팜’, 도척 ‘유정뜰’, 퇴촌 ‘광주율마원365’, ‘퇴촌식물원’ 등 총 5개소로 진행했으며, 치유농장 경영주를 직접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사항,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 박상영 대표의원은 “치유농장 운영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과 생애 주기별·계층별 맞춤형 컨텐츠 개발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대표의원 박상영, 소속의원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광주시 만들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9일 3회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현주 의원의 주재로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 및 관련 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장기지구, 양곡지구, 한강 1지구, 한강2지구 내 일반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설치해 수거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자동집하시설의 투입구 수는 총 3,054개로 이중 837개를 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은 투입구의 저장용량 부족 등에 따른 만성적인 쓰레기 적체 발생, 크린넷 설비(투입구 및 기계설비 등)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증가, 쓰레기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른 관로파손 및 크린넷 가동중단 등의 문제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 “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경우 크린넷 설치비, 유지관리비, 종량제 봉투 구입비와 투입보수비용 전액 부담 등 삼중‧사중 비용부담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타 지자체 사례 중 우리 시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최민 의원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흡연·음주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 등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필요한 7개의 조례를 제·개정 하면서 발전적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했고, ‘경기도 내 테크노밸리 미래유망산업 유치 및 혁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한 도정질문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구체화’, ‘지방의원 후원제도 도입’ 등을 주장하면서 정치·경제·교육·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11대 의회 후반기에는 최초로 생긴 1기 道교육청 예결위원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을 겸임하게 되면서 ▲ 경기교육 전반과 ▲여성 및 가족 ▲ 청소년과 청년 ▲ 다문화 등 이민사회 ▲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도정 사업을 소관하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유보통합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되면서 유보통합 선도 지자체로써 경기도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기존에 지정된 평택 포승․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에 이어 고양과 안산이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 수요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경기도에 반드시 추가 지정되어야 한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역략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쯤 지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반도체 인재뱅크 사업에 대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한 산업이다”라고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