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9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허원구, 강익수 의원이 참석했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었으나, 문화재 발견과 시공사 부도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완기 위원장은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인 만큼 공사가 신속히 재개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9일 영흥도를 방문, 영흥화력발전소와 에코랜드 부지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 민선7기 인천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조성하려던 영흥면 외리 약 90만㎡ 면적의 영흥공공매립지, 이른바 ‘영흥에코랜드’ 부지를 방문했다. 인천시가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로 약 61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매한 에코랜드 부지는 민선8기 인천시의 매립지정책 변화와 함께 2년 넘게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부지 활용을 위해선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기존 용도를 폐기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인천연구원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이날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의 구체적인 부지 활용 계획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시 매립지정책과는 우선 용도변경이 선행돼야 하며, 그 이후 시민 전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재단의 정책비전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사업 성공 지원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중소기업 CEO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소개, 대내외 경제동향 분석, 재단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기업의견 수렴 등이 펼쳐졌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여러 가지 정책비전과 지원사업이 도내 소상공인 등 경제인들의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지원하고 경기도의 경제가 한단계 더 나아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한 경기신용보증재단 24년 하반기 재단 정책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다뤄질 신용보증재단의 여러 신규사업이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회원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신용보증재단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경기도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회원사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정책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모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설명, 대내외 경제동향 분석, 재단 및 유관기관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9일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ICT 도입 및 디지털 혁신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ICT를 활용하여 정책 및 의사결정을 지역수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분권 및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ICT 활용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ICT 도입이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ICT 연계사업 기획시 복지서비스 이용의 접근성 개선과 IT기기 보급에 다수의견을 차지했다”며 “그리고 향후 ICT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사업 확대시 보안과 개인정보강화에 가장 높은 비중의 설문결과로 인해 경기도의회에서는 개인정보통신관련 조례 보완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진이 강조했던 '가칭: ICT 및 인공지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경기도의회에 방문한 용호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도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용호마을 주민들은 경기마루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주요 업무와 조례 및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이들은 견학프로그램에 이어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을 직접 방문하여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며 도민 곁에 늘 함께하는 도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이번 의회 견학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 모두 지방의회에 많은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대신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모범을 보이고 있다. 대신면 주민들은 지역 관광지인 당남리섬에 방치된 차량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불쾌한 냄새와 생활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여주시의회는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여주시의회는 교통과, 자원순환과, 하천과, 대신면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주를 찾아내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했다. 교통과는 차주에게 공문을 발송하여 신속히 차량 견인 및 폐차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며칠 내에 차량은 성공적으로 폐차 처리됐다. 투기된 쓰레기도 완전히 정리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됐다. 여주시의회가 보여준 이번 대응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각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조치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주민들을 위한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진행된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및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주요 업무보고에서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 출생등록 인구수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중 25%를 차지하는 의정부시,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등 4개 시의 사업 미참여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지원 사업’ 집행률이 70%를 밑돌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예산심의 때, 임산부 지원을 강화하는 도의회의 요청이 있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38억 원(시·군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산모의 건강 증진과 경기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2024년 출생신고를 완료한 경기도 거주 산모 7만 6,0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한다. 김 부위원장은 “저출산, 지방 소멸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금 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2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4년 전곡선사박물관 정책회의’를 주관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전곡선사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나주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 서울공예박물관장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와 이화여대 및 서울시립대 고고학, 문화재 관련 교수, 홍보·방송·영상콘텐츠 회사 대표가 참여해서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선사유적과 UNESCO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화, 교육 현장과의 연계 방안, 무장애 박물관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기획전시실 용도 개편, 야외 공간을 포함한 트렌드에 맞는 공간 및 전시, 휴게시설 마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전문인력 및 예산 확보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개관 13년이 지난 현재 박물관의 대대적인 개편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26일 제278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 개정·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을 수립하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한의약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추진 ▲한의약육성협의체 설치 등 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의약 관련 사업 시행 및 지역계획 수립 시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시책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한의약 건강돌봄 분야가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바란다”라며, “생애주기별 보건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