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교육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담임 및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올해 처음 시도한 지역 자체 기획 진학지도 연수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대입상담 프로그램(대교협, 수시나비 등)의 실제 활용법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교사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차원의 자체 진학지도 연수를 월별로 기획·운영했으며,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6월 12일 인하대학교 ▲6월 24일 아주대학교를 거쳐, 이번 7월 1일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입학설명회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광 인프라, 문화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면밀히 분석했다. 첫날 방문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조선소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로,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 공간의 운영 방식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튿날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기업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추진 사례와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받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1일 하남시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현장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써온 윤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박선미 윤리특별위원장과 하남시 최현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한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땀과 헌신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운영되고, 경기도의 사회복지 기반이 더욱 튼튼해진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정책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사회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로봇랜드’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로봇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 현장과 로봇타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으로부터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또한, 로봇타워에 입주한 기업들을 만나 이들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노고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뿐 아니라 로봇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천에서 시작해 인천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로봇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육과정 속 글쓰기 교육 활성화와 일상 속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기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역량을 증진시켜 최종 출간까지 이어지는 연수 과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격(단방향, 쌍방향) 및 집합(현장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글쓰기 원격 연수 수강(7월~10월) ▲‘나도 작가, 출판의 모든 것’ 연수(7월) ▲글쓰기 소모임 활동(8월, 9월 총 2회)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10월) 등으로 교원 작가(5명)의 강의와 실습(멘토), 연수생의 자율적 글쓰기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를 출간하여 10월에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과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나라사랑 호국보훈 역사 연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7월 2일 칠보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작 '지는 해의 그림자'는 광복군 산하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항일 문화예술 활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연극에는 기관지 ‘한국청년’ 발간, 항일 연극 ‘국경의 밤’ 공연 등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역사 연극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 맞춤형 영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의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7월 2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 수원 마음성장 누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 수원 마음성장 누림 프로젝트’는 수원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정서·심리 지원이 필요한 유아를 조기에 선별하여 전문가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 및 지원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파견을 통한 찾아가는 정서·심리 발달검사 운영 ▲지역 기반 유아 마음성장 누림 지원센터 운영(동남보건대학교 아동발달지원센터, 엘포트봄봄아동발달센터) ▲기관 맞춤형 소그룹 정서·심리 프로그램 운영 ▲개별 맞춤형 1:1 정서·심리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교사 대상 발달검사 이해 및 유아 마음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수원시 37개 유치원에서 5세 유아 약 900명이 참여를 신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일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 ㈜제이솔루션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전날 4·5일제 선도기업인 ㈜코아드에 이은 2일째 이어지는 현장방문 정책회의로 산업의 쌀이라는 불리는 반도체 산업 지원 및 반도체 클러스트의 성공적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조용호 정무 부대표, 남종섭 의원이 참석했으며, ㈜제이솔루션에서는 이승룡 대표이사, 김동수 부사장, 이용락 상무 등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박노극 미래산업국장,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과 경기도과학진흥원 정구문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실무적인 부분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2009년에 설립된 ㈜제이솔루션은 국내외 23건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배관라인 가열용 부품인 히팅자켓 등을 생산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거래기업의 텍사스 제2공장 건축과 용인 반도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문화조성:Culture)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교육과정:Curriculum)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공동체:Community)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10교) 운영 및 연구성과 일반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초등 4종) 및 교재(중등 4종) 보급 ▲사회정서 역량별 인성교육 콘텐츠(30편) 개발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상반기 100교)를 추진한다. 교육2섹터로는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힘쓴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118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체계적 운영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발행된'2025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업무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위촉 2025 방과후 컨설턴트(업무지원단)를 강사로 초빙하여 ▲방과후 과정 운영의 법적ㆍ행정적 근거 ▲예산 집행 및 안전관리 ▲현장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맞춤형 지원 방향이 강조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유아의 돌봄과 배움을 잇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방과후 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통해 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