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9일, '2024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 교육' 입교식에 참석하여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국가 전략산업과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써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신미숙 의원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 전하며 “실무 중심으로 이뤄지는 높은 수준의 교육인만큼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가능한 학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이다”라며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교육기획위원으로써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화가 난다”고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같은 날 열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저지와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연 지사는 사도광산에 분노하기 전에 동두천 옛 기지촌 성병관리소 보전 관련 입장부터 밝혀야 한다.”며 동두천에 위치한 옛 미군 기지촌 성병관리소 관련하여 김동연 지사가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에 따르면 동두천 소요산 입구에 자리한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던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 폐쇄되었고, 경기도에는 이러한 성병관리소가 6개소 있었지만, 현재는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만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상태다. 2022년 9월 대법원은 정부 주도로 성병관리소를 운영했던 기지촌 문제는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임을 확인했고, 경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시설 및 단체의 현안사항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민 중심의 문화주체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단체 운영에 대한 지원방향과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며,“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을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정책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성남시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성남시가 직면한 경제적 도전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책을 요구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만남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신속하게 검토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9월 제377회 임시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에 차질이 없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로 포함됐으나 7월 후반기 원구성 이후 관례적으로 실시하는 업무보고에 불참했다. 불참사유로는 업무보고에 대한 법적 근거 미비 및 독립적인 예산과 사업 부재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지방자치법'제51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의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때 행정사무 처리상황은 예산과 사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보고를 위해 법적인 근거가 더 필요하다면 의회에서 얼마든지 마련해줄 수 있다.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보완하는 것이 협치의 정신 아니겠는가”라고 밝히며, “집행기관의 불성실한 태도와 소모적 대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근거 부재 문제는 9월 임시회에서 해소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3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4년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정책 설명 및 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 경기도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업무의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팀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안내 및 이해 ▲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정담회, 교육행정 관련 정책협의 의제 토의,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 주요 내용 및 세부 계획을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협의회를 통해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의원들과의 정담회 등을 통해 양평교육에 대한 이해, 정책협의 등을 통한 업무 이해 및 정책 역량 강화 및 애로사항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경기도교육 정책드라이브’를 8월 말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 1차로 양평교육지원청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024파리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하는 경기도선수단을 응원하면서 경기도 스포츠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에는 경기도 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선수 21명, 지도자 6명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림픽 대회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소식도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양궁의 이우석 선수(코오롱)가 30일(화)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주고 ‘엄마 선수’로 올림픽에 첫 출전한 경기도청 소속 사격 금지현 선수는 27일(토)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따 화제를 모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중심에 경기도내 선수단 활약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스포츠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유보통합 추진상황 진단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옥순 의원은 “교육부 직제 개편 및 유보통합 실행계획과 경기도유보통합추진단의 역할 및 비전을 함께 살펴보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행정과 재정 이관 준비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유보통합의 관리체계(행·재정)를 포함한 5개 영역에서의 쟁점과 과제를 살폈다. 아울러 공 교수는 “유보통합이 안정화될 때까지 국공립어린이집과 병·단설유치원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유보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경미 부천꿈길유치원 원장은 “교육부와 교육 현장의 충분하고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유아학교 체계확립의 필요성, 특별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