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일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대회는 2025년에 17회째를 맞으며, 내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앞서 2019년에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시흥시 해양자원의 강점을 이용해 지난해 11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와 관람객 확보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025년에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회 유치 장소인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6일 걸그룹 ‘포미닛(4minute)’ 출신 배우 남지현을 경기교통공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지현은 친근하고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경기도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공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남지현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노력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똑버스, 광역이동지원콜센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공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널리 알릴 홍보대사 남지현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민 소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대중교통시설 수단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도 단위 최초로 설립된 교통 공기업으로, 지난 3년간 경기도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11월에는 수요응답형 버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삶의 질이 개선되면서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스포츠를 즐기는 MZ세대의 헬시플레저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산업 종사 인구는 늘어가고 있으며,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료 정보와 건강 스케줄을 관리하는 직업 또한 필요시 되고 있다. 유한대학교 스포츠재활전공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각종 사고, 스트레스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데일리 재활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운동재활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스포츠재활전공은 △산업현장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현장연계 교육과정 운영 △여러 기업 및 단체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한 현장실습 진행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으로는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 건강운동관리사 / 노인스포츠지도사 / 유소년스포츠지도사 / 스포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운영위원회, 미디어기자단 등 청소년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숙박형 캠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에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통한 겨울방학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지역의 특별 지역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어린 올림피언들의 열정을 경험했다. 이들은 강원도의 설경 속에서 스키, 스노보드, 빙상 등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참여 청소년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올림피언들은 지역사회의 기대 속에서 훈련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팀워크는 참여 청소년들을 감동시키며 삶의 태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했다. 또한, 특강 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1월 22일~1월 26일, 5일간 문화스포츠지원사업 겨울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진행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작은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등 색다른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참여자들이 가고 싶어했던 ‘딸기 농장’,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를 방문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오산한국병원 3개 기관이 지난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스포츠 경기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에서 스포츠 경기 개최 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이다. 협약서에는 오산한국병원은 적극적으로 의료 인력과 물품을 지원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행사 개최 시 오산한국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또한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오산한국병원 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그린테니스클럽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정자1동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린테니스클럽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실 분들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그린테니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스포츠아일랜드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790kg, 라면 55상자, 햇반 16상자 등 생필품과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는, “회원분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위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 1동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스포츠아일랜드 직원분들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례적인 한파와 경제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 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라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총 495억 원이 투입되는 ‘(가칭) 배다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31일 밝혔다.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배다리도서관 인근(죽백동 797번지)에 전액 시비로만 예산을 충당해 설립된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까지 건축기본구상 용역, 공유재산 심의, 경기도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까지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배다리 생활문화센터에는 수영장과 문화시설 등이 구축돼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25m 길이의 레인 8개와 유아풀로 구성돼 포화 상태인 소사벌레포츠타운 수영장의 수요를 분산시키고, 소사벌지구 및 용죽지구 등 인근 시민들의 스포츠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시설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춰 지역주민 소공연, 각종 동호회 활동, 인근 학교 전시 등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