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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특별공연... 임진택과 함께하는 판소리와 마당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알찬 공연을 준비한다. 판소리와 마당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공연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다산정원과 정약용 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공연 ‘광복열전’이다. 실용과 민본을 중시하는 실학사상은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의 정신적 토대가 됐으며, 우리 민족의 주체성과 독립 의식을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실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민족의 지적 자존심이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 먼저 창작판소리 입체창 ‘안중근’이 9월 20일 오후 2시30분,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펼쳐진다.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인 '안응칠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우리 시대의 광대 임진택이 무대를 이끌고 젊은 소리꾼들이 인물들의 성격에 따라 배역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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