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주민 피해 상황을 듣고 문제해결에 나섰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강구 시의원, 입주자 대표회,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및 인천경제청 공무원 등과 만나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고층 아파트 에어컨 미작동에 따른 냉방 중단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의 입장과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의견을 듣고,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가며 중재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냉방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포스코이앤씨는 시방서에 명시된 정상 자재 사용 및 하자보수 기간 만료를 주장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정 의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명성에 걸맞도록 주민과 시공사가 최대한 빠르게 의견을 조율․협의해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중재했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과 시공사 측과의 입장 차를 직접 들어보니 서로 간의 이해점을 마련하지 않는 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건설․교통 분야 주요 현안들을 살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 의장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에 걸쳐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 11곳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김대중(국․미추홀구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구2)․석정규(민․계양구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구2)·박종혁(민․부평구6)·이단비(국․부평구3)·이인교(국․남동구6)·허식(국․동구)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8명)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건교위 위원들이 인천시의 중요한 인프라 및 도시개발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업추진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함과 동시에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교위 위원들은 앞으로 2주에 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토론회는 오석규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4)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소득 포럼(회장 강태형 경기도의원)’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50명 이상의 시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연구원의 박진아 연구위원은 기회소득의 새로운 사회정책 방향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최혜민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은 경기도 기회소득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박진영 의원은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 "기회소득은 여러 분야와 영역에서 나비효과를 일으켜, 그 근본 취지에 맞게 ‘세상을 만드는 당신의 가치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광명어린이기자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어린이기자단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광명어린이기자단은 ‘어린 시절의 꿈’은 물론, ‘도의원으로 선출된 후의 주요 성과’,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 김용성 의원은 어린이기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정책 현안 등에 대하여 친절히 답변해 주었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디지털체험관 등의 시설을 함께 견학하는 시간도 보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광명어린이기자단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갖고 세상 변화에 귀 기울여 민주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돼 달라고” 말했다. 또, “성실, 진실, 열정, 겸손, 소통 등 다섯가지의 신념을 항상 마음에 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가 9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2023년 12월 준공 완료한 RTO(축열연소산화설비)・공간탈취시설 등 가동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1일 총 52만㎥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로 인한 악취 영향권 내 거주하는 화성시민 및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 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에서 추진한 악취개선을 위한 RTO・공간탈취시설 가동 여부와 효과에 대해 점검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탈취기 교체 및 지역 셔터 교체 등 시설 개보수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슬러지처리시설에서 수냉식 열교환기 설치, 수배전증설 등 신규 설치 시설에 대한 운영계획을 청취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9일,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ㆍ운영 조례' 제2조에 따라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지방의원 한 명 한 명은 지역의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과 다름이 없다’라며, ‘도민과 소통하는 지방의원이 모여 도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과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연구회 구성이유를 설명했다.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에는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김미리(개혁신당, 남양주2),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김상곤(국민의힘, 평택1),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최민(더불어민주당, 광명2) 의원이 회원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7일~8일 양일간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규정 미비점을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설하여 시스템화에 나서겠다”라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하며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는 8월 7일 총무담당관, 인사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 시작으로 8일 의사담당관, 의정정책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까지 마무리 됐고, 9일에 예정되어있던 언론홍보담당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14일로 연기됐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계획된 예정시간 보다 더욱 밀도있게 이루어졌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기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시승식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과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 등이 참석했다. 10일 공식 개통하는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으로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조 3,916억원을 투입해 6개 공사구간 중 3~6공구는 경기도가 1·2공구는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완료했다. 별내선 개통 시 남양주에서 잠실까지는 27분 소요될 예정이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별내선 개통으로 남양주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8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개토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이 온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개토행사는 선감학원 사건과 관련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을 김동연지사의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의원으로서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하며 다시 한번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도정질의를 통한 선감학원사건의 적극해결과 유해발굴 촉구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 시민네트워크 토론자로서 경기도와 안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주문 ▲기자회견 참여를 통한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촉구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유해발굴을 마친 뒤 유전자 감식과 인류학적 조사를 거쳐 내년 7월까지 화장과 봉안 절차를 마무리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석정규 부위원장이 청라 서구 전기차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와 복구 지원활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지난 1일 사건 발생 후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시는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 상황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활동이 추진 중에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8월 9일 오전에도 지하주차장 내 전소된 차량을 이동하는 작업과 주차장 내 살수차를 통한 현장 정리 작업 등이 계속되고 있었다. 현장보고를 받은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의 흐름 가운데 전기차의 확산은 불가피한 실정으로 지금 화재를 교훈 삼아 전기차의 안전한 이용과 전기차 관련 사고의 대응과 예방조치가 적극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행한 석정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전기차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내 화재진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소형 펌프차와 전기차 배터리 셀을 관통해 화재를 진화하는 기술 도입 등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