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야구나들이’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행사는 인천지역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여가 활동과 심리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총 37가족 124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여가활동을 즐겼다. 이밖에 가족별 기념사진 촬영과 소감문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스포츠 경기 관람을 경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교육청에서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가족 모두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응원하며 여가를 즐기면서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체험하며 즐기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했다.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6월 2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축구협회(협회장 김병두)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중구 도원동)에서 인천 거주 고려인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및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시작돼 ▴고려인 청소년들과 프로선수가 함께하는 일일 축구교실 ▴선수와의 대화 ▴인터뷰실·라커룸·스카이박스 등 경기장 시설투어 ▴하이파이브 세리모니 및 단체사진 촬영 ▴경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고려인협회 인천지부장과 고려인 청소년이 시축자로 나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은 현재 1만 3천여 명으로 연수구 함박마을에 약 80%가 집중돼 있으며, 인천으로 이주하는 고려인들의 수는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낯선 환경과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고려인을 포함한 재외동포들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대거 준공 및 개장 예정으로 생활체육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종목별로 부족한 인프라를 대거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시원하고 활기찬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도시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외체육 등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체육시설을 갖춰 나가는 김포시의 계획에 대해 살펴봤다. ▣ 상쾌한 자연 속의 공공체육시설로 새로운 휴식의 시작 ′24년도 하반기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착공 예정 - ′24년도 하반기 율생체육공원(국궁장, 족구장) 준공 예정 - ′24년도 하반기 학운5산업단지 야구장 준공 예정 김포시는 2024년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체육시설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시설들은 시민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와 함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파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 야구 명문 희망대초가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유소년야구장에서 치뤄진 ‘제1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하여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희망대초는 대구 칠성초(6:0), 경기 부천북초(6:1), 경남 사파초(11:0), 광주 대성초(8:3)를 차례로 완파하고, 5월 16일 결승전에서 이대호, 추신수 등 유명 선수를 배출한 전통 야구 명문 부산 수영초를 9:1로 크게 이겨 최종 우승했다. 희망대초 김성희 감독은 아이들이 힘든 훈련을 이기고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초는 작년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후보선수 없이 9명의 선수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5.25.~5.28 순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예선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올해 희망대초 야구부에 동하계훈련비, 우수선수 장학금, 도단위 이상대회 출전지원금, 차량임차비 등 2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희망대초는 경기도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성 관내의 초ㆍ중등 학생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 토요일부터 5월28일 화요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축구 세 개 종목에 안성 관내 초ㆍ중등 학생 30여 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격려 자리에서 학생 선수 훈련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기원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래의 체육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특사경은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허가 없이 형질 변경하고,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경기도 내 임야를 훼손해 원상복구를 힘들게 한 행위자들을 이번 산지 무단훼손 수사를 통해 적발했다. 이들이 훼손한 임야 면적은 1만 7,165㎡로 축구장 면적의 약 2.4배에 이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7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7건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15건 ▲주차장 불법 조성 5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불법 벌채 1건 ▲기타 임야 훼손 5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6건 및 산림자원법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이천시 소재 임야 66㎡에 사유지 경계 확보를 위해 석축을 쌓아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군포시 소재 임야 250㎡에 허가 없이 농장 진입도로를 설치하는 등산지를 전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왕시 소재 C씨는 임야 113㎡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 개인 주차장으로 사용했으며, D씨는 의정부 소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18일 ‘스마트팜 공유학교’,‘느린학습자 공유학교’, ‘이스포츠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농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하며 미래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느린학습자 공유학교’는 경계성 지능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사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e 스포츠 공유학교’는 팀원들과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향후 5월 중에 △인공지능 공유학교 △드론 공유학교 △스마트사진 공유학교 △메카트로닉스 공유학교 △로봇 공유학교 △미디어 공유학교 등의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오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