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별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회 임원 및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프로그램 강사들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수강생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분들과 소통하고 다른 프로그램의 수강생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종종 함께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부터 수원시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의 시범동으로 지정됐으며,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문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일원)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및 문고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따가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감자 1,000kg(10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성껏 길러낸 감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의 노력과 정성이 어우러져 이렇게 많은 감자를 수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확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확 행사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김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소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2024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 8,63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7% 증가했다. 세입결산액은 3조 9,275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0.1% 감소한 반면, 세출결산액은 3조 4,81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3조 1,899억원 대비 4,513억원 증액된 3조 6,412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815억원, 특별회계는 69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김은경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7일, 공사가 처음으로 참여한 '송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의 준공을 기념하여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준공식 대신, 해당 예산을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송산그린에너지가 발전소 인근 송산면 주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송산면 내 마을회관에 심장자동제세동기(AED) 및 소화기 구입에 사용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발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송산그린에너지와 주주사인 HU공사,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엘유프로를 비롯해 송산면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소 추진 경과보고, 기탁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19.8MW 규모의 송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시가스를 활용해 연간 약 156,0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4만5천 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력 자립도 제고와 공급 안정화에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6월 14일 원동근린공원에서 ‘제5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 댄스,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어르신 마술쇼, 음악줄넘기, 비보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대원1동 동민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열려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오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키즈존에는 에어놀이기구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내내 웃음과 활기가 끊이지 않았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대원1동 주민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 대원1동이 더욱 살기 좋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참여해 1:1로 매칭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주·부식품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심리·정서 문제와 영양 결핍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매월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과 정서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간다. 중앙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인적자원망을 더욱 활성화하고, 1:1 밀착 지원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세미초등학교와 화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경기도 교부금과 시비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오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후된 도로 재포장과 방호울타리, 차선분리대 등 안전시설 교체를 통해 통학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대원1동 주민들의 민원 수요 해소를 위해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오산시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대원1동 2대를 포함해 총 22대가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교육 제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민원실 창구보다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접근성, 연간 발급률 및 관리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신문고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 ‘오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관련 의견 수렴’ 안건을 등록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어나는 인구만큼 높아지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14일 물향기수목원 일대에서 제5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협의체 위원 간 소통 강화와 타 지역 청년활동 사례 공유, 지역자원 탐방을 통해 협의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조향 클래스를 통해 위원 간 친밀감을 높였고, 2부에서는 경기도/화성시에서 청년참여기구 활동을 수행 중인 청년활동가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오산만의 청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부에서는 물향기수목원을 탐방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생활안전 교육을 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함께한 활동 덕분에 소속감과 활동 의지가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모여 오산시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19~39세 청년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네트워킹, 자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13일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오산시 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 및 운영 절차 ▲우수 제안사례 소개 ▲주민제안사업 의견서 작성 요령과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서를 작성한 뒤 강사로부터 1:1 피드백을 받아 실효성 높은 제안서 작성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직접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