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 1위를 차지했으며 소장급(박현욱)·청장급(허동겸)·역사급(김수호)·장사급(이승엽)에서 4명의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시흥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는 유아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26일에는 은계1어울림센터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물 적응 및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누워뜨기 등의 생존수영법을 교육했고, 27일에는 시흥 월곶 에코피아 워터파크로 이동하여 실외 생존수영 프로그램 및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유관기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대상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하여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했으며,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완비된 테니스장 조성을 완료했다.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성시테니스협회 및 지역 주민들은 쾌적하고 좋은 시설의 테니스장 이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7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7일 인성여중·고 농구부를 방문해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선수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여자 구기종목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성여중·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자 농구 명문 학교지만, 최근 선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인성여중·고만의 문제가 아닌 여자종목 운영 전체의 공동화 현상으로, 교육청은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 운동부 담당 장학사들은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하며 선수들과 함께 시합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성여고 손주환 지도교사는 “이런 격려의 시간은 처음”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학생 선수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농구 슈팅 머신 기구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예산 검토를 통해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만석공원 그리고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 장안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안구 관내 축구동호회 15개 클럽, 약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날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찾아 “경기의 승패보다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축구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6월에 개최된 족구, 축구 대회에 이어 9월 개최 예정인 성인 게이트볼 대회와 함께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유소년 대상 수영, 축구, 티볼, 농구대회 등 5개 종목이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파크골프장의 효시격인 고양특례시 중산체육공원 내 중산파크골프장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 끝에 맨땅과 나무뿌리 오명을 벗어내고 잔디구장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에 따르면 고양특례시는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들여 중산파크골프장 리모델링공사를 준공했다. 고양시는 중산파크골프장에 출입문을 새로 만들고 심하게 돌출해 있던 나무뿌리들을 제거했으며 수목과 잔디를 충분히 식재했고 휴게의자와 철제펜스, 홀 스타터와 플랙 등을 새로 설치해 명품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이택수 의원은 최근 준공단계인 중산골프장에서 주민들과 시범 라운딩을 함께 하며 잔디 식재와 나무 이식, 휴게시설 개선 등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시정을 요청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 2007년에 개장된 중산파크골프장이 노후화된데다 맨땅에 돌출해 있는 나무뿌리들이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경기도비로 멋진 코스설계와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일본에서 유행하던 파크골프는 2004년 한강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서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 축구교실은 주민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설 체육시설인 AAFC축구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소년층 비율이 높은 연성동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엄마 축구교실은 축구할 기회가 거의 없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지원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에 있는 AAFC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연성동의 30~40대 여성 주민 2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이 종료되는 시점인 7월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두 매를 숙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팀워크를 맞추며 가족 및 주민들과의 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7일 시화나래중학교 농구장에서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거북섬동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선전은 거북섬동이 신설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로, 제12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거북섬동 대표로 출전할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해 중등부 3팀의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넘치는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더불어 중등부 3팀 총 14명의 학생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40여 명의 친구와 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 ‘쌈뽕’팀(시화나래중학교 3학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은 추후 개최되는 시흥시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권태승 회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됐다”라며 “함께해 준 거북섬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거북섬 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이 분동 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농구대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명창 고예지 양이 제28회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28회 전국판소리 경연대회는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고예지 홍보대사는 이번 대회 ‘판소리 일반부’에 참가해 예선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도 495점 만점에 494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예지 양은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광명시 홍보대사로 항상 사랑과 관심을 주셔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광명시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예지 홍보대사는 2021년 8월 KBS 인간극장 ‘널 위해서라면’ 편에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던 학생 소리꾼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우게 된 판소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여 2019년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중등부 최우수상, 제20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에 생활스포츠지도사를 관리 인력으로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야간개방 요구를 수용하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헬스장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문 인력을 채용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은 체육지도자의 배치 의무가 없어 대부분의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이 자원봉사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전문 인력 채용은 군포2동 주민자치센터 헬스장만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헬스장을 이용 중인 군포2동 주민은 “혼자서 운동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난감했는데 옆에서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퇴근 후 집 가까운 곳에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고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분이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헬스장 안전사고를 우려해 야간 관리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주민들에게 운동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분을 공개 채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