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4 공간드림사업에 용인지역 5개 학교가 선정돼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주도하는 참여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지역에는 용인강남학교, 마성초, 용인한얼초, 서천중, 초당중 등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용인강남학교는 4억원, 초당중은 2억4천2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학교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용인강남학교는 6층에 있는 복도, 실내화단을 드림광장으로 조성해 놀이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3층의 컴퓨터실을 학습놀이공간인 드림교실로 바꿀 계획이다. 초당초는 1층 중앙현관을 열린갤러리로 만들고, 2층과 3층에 소통공간인 라온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공간드림사업을 통해 용인 지역 학교들의 환경이 크게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과 시내버스 704번의 일방적인 노선단축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면허기관인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에 대해 일방적으로 노선을 단축(폐선)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주시민들께서 떠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체노선을 즉시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에서는 “도에서 서울시에 704번 노선 폐선 철회 및 대체노선 신설 전까지 폐선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시에서는 ‘704번 운행업체인 제일여객 매각에 따른 차고지 비용 등의 사유로 폐선 연기가 불가하다’며 오는 8월 30일 폐선 예정임을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시 시내버스 업체가 의정부시 34번 버스를 양수받아 당초 704번 노선과 동일하게 운행하려고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면허기관이 서울시인 704번 시내버스는 송추를 기점으로 양주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일일 80회 운행하던 노선으로 일일 1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0일 경기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와 경기서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방문하고 경기도의 돌봄서비스 추진현황과 노인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무더위에서도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와 학대노인피해 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취지를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현안 보고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사무실공간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는 큰 틀에서 국가가 책임지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촘촘한 복지사회의 그물망은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0일 부천시 부인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시크릿'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하여,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 이민사회국과 경기도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노동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 신설된 경기도 이민사회국의 주요 사업 현황 및 예산, 향후 지원 계획을 살펴보고, 경기도 내 외국인주민과 노동자의 생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욱 의원은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등 외국인 지원 정책의 중심역할 수행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며, 교통 편의성과 지역수요를 고려한 지역별 소규모 센터의 설치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주민,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족이 대한민국 사회에 장기거주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원만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외국민주민·노동자 공동체를 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주최로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 정담회'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 1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를 대표하는 송영진 회장과 각 복지시설 협회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한 인사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김광식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이형진 회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임효순 회장,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의 이진완 회장이 있다. 또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박효진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김선미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박미선 사무처장도 참석하였다. 이 외에도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및 장애인자립지원과에서 황인동 장애인시설팀장, 정유미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이태윤 장애인일자리팀장과 같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이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2019년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발표했으며, 이전이 결정된 15개 공공기관 중 현재까지 이전된 공공기관은 5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10개 공공기관 중 경기북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총 8개이다. 이용욱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예산이 올해 본예산에 책정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적 사유로 답보 상태”라며,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되면서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가졌던 경기북부 주민들의 실망감이 이루말할 수 없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가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실시가 불가능해진 지금, 경기도는 이미 약속했던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이전부터 이행해야 한다”라며,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인 경기도의 진심어린 노력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20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와 정담회를 갖고 생활숙박시설의 혼란을 해소하고 선량한 피해자를 구제할 것을 주문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2년 도입됐는데, 취사·세탁 시설이 구비되고 전입신고까지 가능하지만, 건축법상 숙박시설이어서 주차장이나 학교 등 공공시설물 확보의무가 없다. 이러한 허점을 노리고 부동산투기에 이용되어 주거형으로 분양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정부는 2021년부터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유예기간 이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중 숙박업 미신고율이 70%를 넘고 있어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시 어려움 해소, 준주택 인정 등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수차례 주문해왔으나 여러 규제의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공무원은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거전용을 방지하고, 허가받은 숙박용도로 사용하도록 생활숙박시설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하여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20일 경기도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사무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의 경우 정책지원관이 함께 근무하는 상황과 분리 근무하는 상황을 직접 체크하는 등 각 사무실 직원들의 근무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살폈다. 양우식 위원장은 그간 의회혁신을 위하여 의회사무처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각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금일 청사 순회도 이런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전반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에 힘을 썼다면 후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환경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청사 순회를 마치며 양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경기도의회를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의원들이 일하는 의회,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후반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