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2일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정담회를 통해 의왕시 광역버스 신설 및 노선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실적이고 도민의 편의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버스정책과, 의왕시청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왕시청 관계자는 특히 의왕 월암동에서 성남 서현역까지의 새로운 노선 신설과 G3900번 광역버스 노선을 기존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장은 “의왕시의 인구 증가와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따라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인구 유입과 함께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버스 신설 및 노선 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학교 수용률 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동탄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와 이로 인한 교실 부족으로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는 물론, 원거리로 통학생들의 불편함이 야기되는 등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미숙 의원은 “동탄 신도시에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은 사전에 모든 변수를 고려한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학생 유입 예측으로 학교 수용률을 높이는데 적극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학교 수용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요건을 고려하겠으며 과밀학급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열렸으며, 조원시장과 연무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제가 잘 돌아가는지 체감하는 바로미터가 바로 전통시장일 것”이라며 “여기 모인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어 경기도 및 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경호 원장직무대행은 “현재 전통시장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수원의 경우 239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추석 지역상권 소비 활력 프로젝트도 펼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 의원은 “막연한 장미빛 지원 청사진만 내세우지 말고,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592-1번지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동부공원관리과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및 맨발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먼저 물놀이터는 워터버켓 및 워터슬아이드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모양의 종합놀이대도 설치된다. 약 100m 길이의 순환도로인 맨발산책로는 황토 및 마사토로 포장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공원조성계획을 마치고, 올 하반기 동안 공사를 하게 된다. 정하용 의원은 “재정비가 마치게 되면 내년 여름에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께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제1부의장(더민주·군포1)과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이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 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1일 집무실에서 총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의회 사무처 7개 담당관의 주요 현안과 핵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관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 확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담소 운영 방안 제안 ▲의회 소식지 활용 등을 통한 의원 홍보 강화 등에 대한 각 담당관실의 업무 추진 필요성을 제시하며, 의회 사무처의 체감적 의정활동 지원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검토해달라고 의회 사무처에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회 사무처의 뒷받침이 원활하게 이뤄질 때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도 도민 눈높이에 맞게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 각 담당관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체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0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관광국의 문화정책과, 예술정책과,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사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10월 8일(화)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그동안 영아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은 보호 중심으로 이루어져,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영아 시기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틀 간의 도청 업무보고에 이어 8월 21일,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총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 중 현안 사업인 스마트워크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대책 마련 등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인력 배치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AI 기반 플랫폼(하이러닝)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 역점사업이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기조가 학교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동·상갈동)은 21일 용인시 관내 학교 ‘공간드림사업’ 예산 13억 1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학교 시설에 대해 사용자인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가 설계에 참여해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적으로 공존하는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시 관내에서 선정된 학교는 전자영 의원 지역구인 용인한얼초를 비롯해 초당중, 마성초, 서천중, 용인강남학교 총 5개교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수원과 동일하게 최대 학교가 선정됐다. 용인한얼초의 경우, 이 사업의 단일학교 최대 지원 예산인 4억원을 투입해 ‘상상이룸실(놀이)’, ‘꿈이룸실(학습)’, ‘성장이룸실(소통)’을 조성할 계획으로, 늦어도 내년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초당중은 지난 6월 손명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을’)과 전자영 의원이 함께한 ‘초당중·고 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공간 리모델링’을 제안했는데, 이번 사업에 선정돼 현안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민주, 차),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과 녹지과 이명호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가칭)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년 10월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과 함께 “오정구의 각 마을을 이은 둘레길에서 오정구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는 1차 회의에 연장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의원은 “오정구 둘레길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둘레길 조성 사업이 단순한 산책로의 설치에 그치지 않고, 표지판이나 설치 조형물에 디자인을 가미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 관계부서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일부예산을 확보하여 부분적으로 추진하던 사항을 도심디자인을 고려한 오정구 둘레길 기본계획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도시계획은 도심 내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주민들의 공청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