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5월 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 조성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비롯하여 보부상 유적, 주막촌, 십이령옛길, 화전민옛터 등 다양한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또한 인근 금강송에코리움(2층 지관서가 카페 신규오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되며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 탐방 및 예약 문의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054-781-7118)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다" 며 "많은 국민들이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여 심신을 치유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30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도자기축제 운영을 위한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등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도자기축제 기간 중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과 건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세무 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도자기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뿐 아니라 이천의 맛과 정성으로 기억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로부터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 받아 202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시도가 돋보이는 장애인들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50여점의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2주간의 기간을 두고 작품을 바꿔 전시한다. 먼저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형’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작품 20여점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하고,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권리중심형 일자리사업인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 30점으로 바꿔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2024년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팔달갤러리 전시(2024), 권선갤러리 전시(2024), 누림아트갤러리 전시(2024)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책, 상처 받다’를 주제로 낙서 책 등 훼손도서를 전시한다.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3층 제2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책에 남겨진 실제 낙서 사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책에 대한 올바른 사용 문화 및 공공 자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대출 도서와 열람 자료에서 발견된 다양한 낙서와 훼손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공공 자산에 대한 책임과 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의 주요 내용은 ▲낙서 책 및 훼손 도서 전시 ▲훼손도서 정비 모습 ▲파손도서 수리 체험 ▲도서를 훼손한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 추천하기 등이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공공의 책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낙서 등은 다음 이용자게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책을 깨끗이 이용하는 것은 모두를 배려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년 독도체험관 활성화를 위해‘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를 공개 모집했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시작되며 화, 수, 목, 금 상설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회(10:00~11:10), 오후 1회(13:00~14:10)이며 정원은 30명 이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독도의 현재와 가치 ▲독도의 생태·지리 ▲독도의 역사 ▲ 독도 디지털콘텐츠(VR) ▲독도 스티커맵 및 독도 키트 만들기 등이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프로그램-독도체험관 전시해설 예약 메뉴)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모두의 오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18기념재단과 협력 기획 사업으로 진행되며 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린다. 전시는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라님도 광주시 및 인근지역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교육형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기까지 ▲5.18민주화운동의 변천과 지속적인 활동 전개 등으로 사진 자료와 판넬형 교육 자료를 전시한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에 가족 대상 워크숍 ‘아주 보통의 하루 속으로’가 진행된다. 현재 트라이보울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전시장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질문과 음악을 찾아 나만의 답을 기록하고,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트라이보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토요투어’의 5월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며,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트와 펜이 제공된다. 6월 ‘토요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장애 다이어리’ 연계 워크숍 ‘마음에서 몸으로의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고, 지켜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마음과 몸에 작은 쉼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8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2025 경기도형 공예주간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손끝 연대(Fingertip Solidarity)’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5 경기도형 공예주간’은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광역 단위 공예문화 행사로 경기도 공예문화 확산과 경기 공예인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예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경기도 공예주간으로 지정, 지역별 특성과 공예인의 참여 형태에 따라 ▲경기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연대형 행사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손끝 연대’ ▲경기 남부권에서 열리는 축제형 행사 ‘경기공예페스타’ ▲경기 북부권에서 열리는 공예인 창작 협업 중심 행사 ‘경기공예인 협업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이번에 모집하는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손끝 연대’는 ‘함께 잇는 손, 함께 짓는 일상’을 주제로 경기도 전역의 공예공방과 문화예술 공간이 중심이 되어 공예를 통한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조명하고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향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 강좌로 인문학 강좌 '인천 인문학 산책 : 한국의 민속신앙, 무속'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ZOOM)으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지난 4월 초, 인천 지역의 문화 발전과 인문학 확산,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강좌는 양 기관이 함께 기획한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민속신앙’과 ‘무속’ 관련 인문학 강좌로, 한국 고유의 전통 신앙이 근대화 이후 겪은 단선적 이해와 주변화 현상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그 다층적인 사회·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를 지속해 온 저명한 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 강연에는 서영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인의 일상과 무속’이라는 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