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8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오는 15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전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직접 동선을 살피는 등 교통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황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시가 마련한 임시주차장을 적극 이용하고 셔틀과 경전철,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해달라고 강조했다. 황 부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삼가역, 용인시청 주차장 간 도로의 인도가 협소해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용인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분들의 협조를 받아 경기 종료 후 관람객들이 퇴장할 때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8일 화요일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힐링 수영체험교실”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하늘의 별”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의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수영강사들이 직접 수영 지도를 담당했으며, 생활체육처 직원들도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 '스포츠에 과학이 있다고?'를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에서 기초과학이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람과 포물선 운동을 이용하는 양궁, 공의 회전력과 탄성력을 이용하는 탁구, 그리고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다이빙 등 이번 파리올림픽과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10가지 스포츠 종목 속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과학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편리함을 주고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스포츠가 과학을 기초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향후 인천을 빛낼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더욱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생존수영협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관내 최초 생존수영인증 수영장 선정을 목표로 생존수영 교육장 안정성 점검과 생존수영인증 취득을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대한민국-이라크전과 관련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관람객 등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보고 교통ㆍ안전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수송‧운송, 교통‧통제, 안전 등 5개 분야 세부 대책을 세웠다. 우선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디움 내에서 일하는 시ㆍ협업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날 일반 차량의 스타디움 출입은 제한된다.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또 시청(1388면)과 명지대(800면)를 비롯한 7곳 임시주차장에 6534면의 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시민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제1회 김포시 스포츠용품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구래역 마중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고 스포츠용품 거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종목에 대한 관심 유발과 용품 구입비용의 절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활동에 대한 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은 행사에는 축구, 탁구, 러닝, 헬스, 수영, 복싱, 골프, 등산, 스키 등 사전 및 현장에서 접수된 각종 용품이 전시·거래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여러 종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질 좋은 고가의 용품 다수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수되면서, 하나의 용품에 다수가 구매를 위해 경쟁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들을 위한 축구화를 보러왔다가 제가 입을 스포츠 패딩까지 구매하게 됐다”며,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더 다양한 종목의 용품을 보다 많이 확보해 마켓운영을 체계화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로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학습관에서는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 사전 신청한 50여 명 외에 100여 명의 청강생이 입석으로 교육을 듣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황보람 선수는 이천이 고향으로 설봉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겪었던 희로애락과 국가대표 선수로 다른 나라와 경기중 일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이천 축구 꿈나무들과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 자녀 진로로 고민인 학부모에게 시원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질문지를 보낸 학생들에게 즉석 사인볼을 선물하기도 했다. 강단에 오른 황보람 선수는 “꿈을 꾸기만 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오늘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자녀와 공감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홍보대사 솔라 추천작 '달팽이의 회고록',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추천작 '후레루.'를 포함한 꼭 봐야 할 추천작 7편을 공개했다. 1. 달팽이의 회고록 쌍둥이 동생 길버트와 함께 태어나 입양된 그레이스. 인생은 뒤돌아볼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함께 옷장 속 달팽이로 위로를 삼는다.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아카데미 수상 감독 애덤 엘리엇 최신작. * BIAF2024 홍보대사 솔라 추천작, '달팽이의 회고록' ‘보면 왠지 눈물 날 것 같아요’ 2. 후레루. 같은 섬에서 자란 소꿉친구 셋. 이상한 생물 ‘후레루’를 만나며 텔레파시와 같은 힘을 얻는다. 그들이 짝사랑과 고백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숨겨진 후레루 힘의 정체는… ‘아이돌’ 의 요아소비 (YOASOBI) 신보 ‘모노톤’이 영화 전체에 흐른다. '아노하나'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 오카다 마리 각본 × 타나카 마사요시 캐릭터 디자인. 3. 내 이름은 케리아 “이 세계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빌린 것이다.” 보르네오 열대우림 숲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브롤스타즈, 발로란트, FC ONLINE 24 등 총 4개 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 래퍼 ‘에이체스’의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이스포츠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인기 프로게이머 ‘팀 I AM’(1일 차)과 ‘프린스’(2일 차)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모니터 및 헤드셋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