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과 27일, 대민업무로 인한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감정노동 공무원 마음처방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과 격무에 지친 공무원의 자긍심과 업무 열정을 회복하고,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시민 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 회복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실내 강의장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울의 대표적인 장소들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몰입 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총 2기수로 나뉘어 기수별 총 68명의 7~9급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는 각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소진이 우려되는 직원을 중심으로 선발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만나는 청와대’(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자연·예술이 어우러진 청와대 탐방), ▲‘마음을 걷다, 인사동’(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에서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 산책), ▲‘쉼표를 빚는 떡박물관’(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한 오감 치유의 시간) 등, 도시 곳곳의 문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스마트쉼센터(레몬교실)와 협력 추진하여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원아 12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1차·2차로 나누어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사용 습관 및 자기조절 능력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유·아동 시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사업을 확대 ·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8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두 번째 강연으로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김포시가 독서대전을 통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새로 심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에서 작가로 전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은 나에게 삶의 방향을 알려준 책들이었다”며 독서의 중요성과 인생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은 유쾌한 화법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책 읽기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강연은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각지에서 찾아온 참여자들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 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확포장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단위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알찬미 쏭 영상은 농업․농촌의 중요성, 이천쌀의 대표 품종인 알찬미 홍보를 통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유튜브에 공개하고, 시청자들이 많이 본 조회수 상위 6개 작품을 선정한 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해 심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독창성, 완성도, 활용도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선정됐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를 위해 영상 제작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매력과 방향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조부모·부모·손자 등 3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했다. 총 7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연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나랑난타’와 서희청소년센터의 ‘스텝 업’ 등 청소년 공연팀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등도 함께 진행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로 꾸며졌다. 300여 명의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진행된 이날 경연에서 파랑새가족’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낸 ‘파랑새가족’은 “노래자랑을 준비하면서 가족 간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것만으로도 큰 추억인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이 더욱 깊어졌고, 창전동만의 따뜻한 정서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중리동,증포동,신둔면,백사면,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대회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중리동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지난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골프 회원들의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격려를 하며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에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마루 뿜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마루’의 디딤돌 창업동아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제품의 시장성과 반응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판매 물품으로 직접그린 그림, 인형고리, 책갈피, 액세서리, 뜨개용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할 수공예품들이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창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 시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회차(2025년 7월 2일, 09시~17시, 안성시 평생학습관 1층 후문) 2회차(2025년 7월 3일, 11시~14시, 안성시청 구내식당 앞) '꿈마루 뿜뿜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창업 지원서비스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전 단계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근로기준법과 세무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반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연중 온라인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영업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호수관광개발 및 하늘전망대 완공으로 안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관광객 응대를 위한 영업 노하우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새로운 소비 흐름 창출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7~8월 新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