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관내 지적도근점 7100여 개와 지적삼각보조점 800여개 중 노후화 및 망실이 우려되는 기준점 1,000점을 선별하여 지적기준점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 유지 및 제공을 위해 도로 등지에 설치된 측량의 기초가 되는 중요 시설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지적측량시행규칙' 제4조 제2·3항에 따라 시행됐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망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신규 기준점을 설치한 뒤 기준점 측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기존 1,000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기준점 168점은 측량이 용이한 지역에 신규 매설함으로써 측량 성과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신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정확한 기준점 관리가 지적측량의 기준이자 기본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적기준점을 통한 일관된 성과를 유지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함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2025년 상반기에 추진된 마을복지사업과 하반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해 듣고, 위기가구 발굴 방법 및 프로그램 추진 후 사후관리 등 각 협의체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하는‘EM흙공으로 오대천살리기’, 특수반 학생들과 함께하는‘허브화분 만들기’, 우울증환자의 마을체험행사, 치매환자의 추억사진을 활용한‘퍼즐액자 제작’등이 인상깊었다며, 창전동에서도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월 1일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연수구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의원이 직접 배식 및 테이블 서빙을 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맞이했다. 이날 의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근황에 대한 안부를 묻고, 복지관 운영진으로부터 노인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의장은 “제9대 연수구의회가 개원한 지 3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로 보내기보다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연수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실습 중심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과정은 6월 27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초등학교 과정은 7월 1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2024학년도 연수 운영 결과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학교급별 상담 수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구성을 통해 참가자들이 상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초등 과정에서는 ‘동물가족화 카드’를 활용하여 아동의 정서를 이해하고 심리적 지원 전략을 실습했으며, 중·고등 과정에서는 ‘와이즈 리틀 프렌즈’ 도구를 활용해 또래 관계 탐색 및 심리 개입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급별 상담 수요에 맞춘 실천형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의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위기학생 조기 지원과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 해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을 꼽았다. 실제로 인천시는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돌파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 11.6%로 전국 1위 기록하는 등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1회용품 감축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130만 개의 다회용기 순환 사용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 모두를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을 2024년 대비 33% 늘려 다회용기 목표 사용량을 75%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청사 8개소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동 사업은 자원순환형 도시 구현과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5억 6,0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2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공청사의 경우 지난해 본청 4개소(본관, IDC 센터, 민원동, 신관)에 시범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이 현저히 낮아져 사업소, 군·구 등 총 8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된다.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1회용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주민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칫솔·치약 세트, 자일리톨 껌, 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 관계자는 “연수구 내 치아 건강에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과,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미소를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은 2025년 6월 27일 18:00부터 21:00까지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에서 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6개 기관(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사)청소년노동인권노랑,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세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부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에서는 위기지원 상담을 비롯하여 노동인권 상담, 성적 자기결정권 증진 교육, 성착취피해 예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부천 청소년의 정서지원 및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크로마키 촬영, 손수건 꾸미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은 손 선풍기, 인형, 손가방 등을 안고 돌아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는 복합적이기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합거리상담을 계기로 청소년 유관기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부천아트센터는 2025년 7월, 상반기의 끝자락을 예술로 마무리하는 세 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이 공연들은 동시대 예술의 실험성과 고전의 깊이를 함께 담아낸 무대로, ‘BAC 초이스’, ‘영 프론티어’, 그리고 평창대관령음악제와의 공동기획! 이 세 개의 축을 따라 전개된다. 민요와 시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국악 실험,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첼리스트의 무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클래식 리메이크까지—부천아트센터는 7월을 전통과 현대, 실험과 정통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예술 무대로 수놓는다. 수묵화를 감상하듯 민요와 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장르의 무대 …BAC 초이스Ⅳ 서의철가단의 남도선소리‘시를 읊다– 님이 침묵한 까닭?’(7/9) 부천아트센터는 BAC 초이스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서의철 가단의 남도선소리 ‘시를 읊다 – 님이 침묵한 까닭?’'(7/9)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도 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등에 한용운, 윤동주, 김소월 등 한국 근현대 시인들의 시를 더해 전통 민요와 현대 시가 공명하는 독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