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 정책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학부모가 교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과 공교육의 책무성, △국제교류 및 IB 교육 운영, △디지털 학습 환경과 ‘하이러닝’ 플랫폼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제도 안내, △고입 및 대입 관련 진로․진학 설명회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국제교류 및 IB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최근 신현동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우회전 차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조속한 사업 완료를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57호선에서 광명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진입 시 차로 길이가 짧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조 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의 개선 필요성을 지난 해부터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현재 약 530m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능평동에서 신현동 방향으로의 차량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노선, 공정률,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한 뒤 “전면적인 도로 확장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급성과 실효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 가능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동은 인구 밀집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교통 혼잡이 일상화된 지역”이라며 “단기적인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중‧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강화에버리치 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결이음교육과정 소통간담회 및 2학기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따로’ 수업과 권역별 ‘같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 간 협력과 사회성 함양, 공동체적 성장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교육과정은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1학기 동안 초등학교는 학년별 ‘같이’ 수업을 57회 실시했으며, 중학교는 체육, 미술, 국어, 과학, 기술가정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공동 수업을 운영하며 배움의 폭을 확장했다. 이날 행사는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교육장과 교원 간 대화가 이뤄졌고,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일정 공유와 수업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따로 또 같이’ 배우며 성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 ‘맘스헤어살롱’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초부터 시작해 7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초·중학생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인천 부평구 소재 전문 미용학원에서 운영된다. ‘맘스헤어살롱’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 자녀의 두발 관리를 돕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재운영 요청에 따라 다시 시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댄디컷, 상고, 스포츠, 투블럭 등 다양한 커트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자녀의 두발을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에게는 미용실 방문조차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계산여자중학교 학부모회, 계양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계산여중 교직원과 학부모회, 계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수칙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부모회는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늘봄행정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업무를 처음 맡은 실무자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NEIS 자유수강권 업무 절차 ▲정산 방법 ▲교육비지원 수혜이력관리 ▲업무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풍부한 현장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NEIS 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처리 방법을 집중 안내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기흥구 기흥국민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흥덕청소년문화의집 및 기흥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임현수, 안치용, 김길수, 신나연, 김희영,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김희정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시민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007㎡ 규모로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컬쳐스테이션, 북카페, 공연장, 자치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772㎡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유아풀 포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송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2회차 송산포도바람바람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로 구성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와 사강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사강시장 내 송산포도로 110번길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송산포도 스무디 나눔 행사 ▲송산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사강시장 장날을 맞아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도시재생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는 자리”이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2차 나눔학교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재능, 기술들을 타인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나눔학교는 자신만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서로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8일까지 느린학습자 청년 구직자를 위한 ‘슬로워크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슬로워크프로젝트’는 청년 취·창업 지원기관인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린 학습자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자기 이해와 경험 돌아보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제 구직 방법 학습 및 기본 면접 예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느린학습자 청년(19세~39세) 구직자로, 총 5명을 모집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느린학습자 청년을 위한 인턴 사업 및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느린학습자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당당히 나설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