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지난 11월 22일부터 8일간 진행한 부천시 도시국, 주택국 등을 비롯한 소관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원도심 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영상문화산업단지나 오정군부대이전개발 사업과 같은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의 적극 징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이원화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의 주관 부서를 일원화해 주거복지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과 신규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 강화,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의 확대 등을 요구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청라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부천시 재정 투입 축소를 위한 선제적인 버스노선 개편 등 초기에 큰 비용과 인력이 필요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부천시 예산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건설을 위해 상동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양적·질적 제고를 당부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멘토와 멘티들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정서를 지지하고 사회적 가족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에 반영될 때, 진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본 사업 활동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심히 산 ‘나와 너’ 다독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소감문 나누기 및 멘토링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4년 멘토-멘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부천시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스마트시티담당관,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업무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과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됐으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홍보담당관에는 시 인프라 활용 시민참여형 홍보전략 수립과 적재적소의 홍보 방법을 통한 홍보 효과 최대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감사담당관에는 다양한 내부신고 시스템의 홍보 및 운영과 소극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서비스 실효성 검토와 주차공유사업 미비점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소속단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하고, 물품 등의 구매를 수의계약으로 체결 시 관내 기업을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예산이 3년 만에 반토막이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이용자가 감소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배달특급 예산을 늘려 이용자의 배달비 부담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14일 “배달특급 소비자 부담 배달비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하지 않아 이용자 확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배달비 부담 완화 사업비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1.9%~3.5%(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0.9%~2.5%)로 민간 배달앱 대비 7% 이상 소상공인 대상 직접적인 부담 완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2020년 12월 출범한 배달특급은 월 이용자 기준 2021년 12월 6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3년 9월 30만 명으로 하락한 상태다. 9월 기준 월 이용자 수는 2021년 54만 5천 명, 2022년 44만 9천 명, 2023년 30만 7천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병숙 의원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확대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13일 각각 상임위를 거친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과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선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결의하며 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는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다년간 국제행사 경험을 쌓아온 인천 개최 ▶인천은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APEC 3대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지 ▶정부는 인천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도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담은 인천에서의 개최 등을 촉구했다. 결의안 소관 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를 바라는 인천시민들의 의지를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발의해 인천의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인지적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돼 꼭 인천이 유치되도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지역 내 119안전센터의 열악한 청사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에는 총 83곳의 소방청사가 있으며, 이 중 14곳은 30~40년이 넘은 낡은 건물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와 같은 35년이 넘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은 대원들은 좁은 소방 차고로, 출동 시 이동이 불편할 뿐 아니라 벽체 균열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잦은 시설 보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일부 청사에서는 남녀 구분이 되지 않는 화장실과 업무 공간 및 훈련 장소의 협소함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해되고 있다. 여기에 비가 오는 날에는 누수로 인한 누전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대조적인 환경에 처해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5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은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로써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규모는 1조 521억여 억원이다. 아울러 설진서, 이재한, 김종오, 현충열, 이형덕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안성환 의장은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및 원활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용의 상징성과 의미를 생각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81회 정례회 산회에 앞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 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애형 의원은 도서관 운영 및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 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자료를 제공하는 등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해 지역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입법 활동, 기자회견 개최, 관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 특히, 약사로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행정대상 상임위 베스트위원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언론보도 횟수,조례발의 건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의정 및 행정 그리고 ESG경영인들을 기자단 회원 및 자문위원, 경기도의원의 심사를 거쳐서 최종 선정을 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AI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로 부터 지역화폐의 안전성을 높이려는 내용의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고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건의안' 발의 등으로 도민들이 권익보호 도모를 위한 입법활동을 한 바 있다. 아울러 도정·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적 변화에 기여한 공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의 상임위원회 부문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베스트 의원’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올 한 해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원들을 선정하여 자치분권 발전 및 우수 의정 활동, 상임위원회 활약 등을 심사하여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이어, 11월부터 진행된 2024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초선 의원인 이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 더욱 주목받는다. 이 의원은 제37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누구나 돌봄사업, △The경기패스, △청소년기회사다리 등 경기도의 불요불급을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을 지적하고, 예산의 합리적 평성과 운용을 강조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시설 확충, △이상동기 범죄예방 CCTV 설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