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5일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사업,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으로 사회에 빛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은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2018년 8월 착공하여 15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과 배후단지는 그 동안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남청라IC를 이용하여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하게 되어 물류비용 증가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대1-16)연결도로에 이어, 북항 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진입시간이 약 15분 단축되어,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청라는 물론, 동인천 등 원도심으로의 접근이 쉬워졌다. 이번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약 460억 원으로, 인천시에서 약 274억 원을, 나머지는 SK 인천 석유화학, 중부발전, 인천항만공사 등 민간이 부담했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이번 도로개통에 힘쓴 종합 건설본부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특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1차례의 도정질문과 3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했으며, 4건의 조례 개정안과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적극적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명숙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사업 제3차계획 추진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의 화장장을 이용해야하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광역 화장장의 건립 요구, ▲산불 예방 및 진화 체계 구축과 산불 진화 헬기 임차비 지원 요청, ▲양평군이 인구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환경 시설개선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촉구 등 지역 현안은 물론이고 경기도 관내 각 시군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 소방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청년참여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초청,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구가온 의왕지역 청년협동조합 뒷북 이사장이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지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혁신기획팀장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 서울 관악동작 지역 2030 여성 소통 커뮤니티를 기획·운영 중인 구윤아 낙성여대 대표, 의왕시 지역에서 활발한 청년활동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준호 의왕신협 팀장, 청년 기초의원으로서 각 지방의회에서 활동 중인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 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고 좌장을 맡은 한채훈 시의원은 “청년들의 필요에 기반하여 정책을 설계할 때 참여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향남읍에 위치한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2023년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 참석해‘하나 됨’의 소중함을 전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송선영 의원, 경기남부 하나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화성지역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3천여명의 경기남부 북한이탈 주민 중 화성시에 절반 가까운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다.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같은 소속으로‘하나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바라보고 함께 하겠다.” 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에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시상과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만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화성지역 북한이탈 주민 100여명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바)이 2023년 12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정치・행정・문화예술 등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청회,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신속히 처리했으며 20여 년간 건설업계에서 쌓아온 실력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탄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해동 의원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양시 공동주택 필수노동자(경비원, 환경미화원) 인권증진 조례 △안양시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등 대표발의 12건, 공동발의 9건 등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며, △안양시 재개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적극 지정 요구 △관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5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실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평가 받아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서영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청 새마을기의 계약을 촉구한 것 이외에도 삼태아 이상 다태아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교사들의 교권 보호에 경기도와 교육청이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등의 안심번호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특히, 성남시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내 불균형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의 수 차례 정담회를 열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론적 근거를 갖춘 문제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서영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유매희, 김종혁·유영숙·김기남)’은 15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타시도 교육정책 사례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들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중간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 박영석 교수는 이번 최종 보고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등 지자체별 교육정책 ▲해외 지자체의 교육 관련 우수 사례 ▲지자체 교육 관련 조례 등 다양한 분석자료를 보고했다. 유매희 대표의원은 “생애주기에 맞는 전 연령대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시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혁 의원은 “교육에서는 기본이 중요한데 아직 김포시에는 풀어야 할 점이 많다”며 “과밀학급과 열악한 통학 환경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영숙 의원과 김기남 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안광률, 한원찬, 김광민, 김선희, 김옥순, 문승호, 이은주, 장한별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단국대 남기연 교수, 아주대 정현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에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대희 교수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개방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 문제로 개방을 꺼린다는 점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와 함께 학교 시설이 적극적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대책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은 향후 연구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 안광률 의원은 “학교시설물 개방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어자치분권 실현에 큰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지방정부 최초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절차를 담은 독립적인 조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급 포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 등 약 9만 9천동의 집합건물이 있으며 이번 조례를 통하여 전유부분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을 경기도가 직접 투명하게 관리하고 특히 1~2인 중심의 핵가구를 위한 주거안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살기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도시환경위원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