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예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93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브롤스타즈, 철권8, 발로란트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36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결선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프로 16개 팀이 참여하는 ‘PUBG 인천컵’도 함께 진행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밖에도 DN 프릭스 팀과 함께 글로벌 인기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드게임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게임 체험 부스, 이벤트존, 코스프레존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이스포츠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11일에 개막하는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8일 남동구와 계양구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연수구, 부평구 등으로 순차 확대 개장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 길상공원(온수리 82-9), 연수구 새싹공원(옥련동 238-1), 남동구 인천대공원(무네미로 238),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8-1) 등 물놀이장 4곳이 추가로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 사업소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전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여름철 먼 곳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집 근처 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8일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2025 인천송림 소공인 청년가업 승계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가업 승계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시 소공인협회 이사장, 가업을 잇고 있는 청년 소공인 등 총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소공인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 가업 승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청년 가업 승계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가업 승계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 ▲소공인 특화 지원 프로그램 발굴 ▲청년-기존 소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될 전망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인천 소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청년 가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전통 기술과 산업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의 핵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 원(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을 두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으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기간 현장에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천 유니크베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와 퍼팅 체험 행사를 통해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 및 마이스 콘텐츠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KLPG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국립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에서 지역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칼리지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와 강사진 소개,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교육 시작 전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법무법인 디엘지·바이낸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문가 특강은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블록체인 산업의 과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트렌드 ▲디지털자산 정책 및 시장 흐름 ▲실생활 속 블록체인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현업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 양성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기초교육부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가 초래할 사회 전반의 영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천형 인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인구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문화공연, 체험·홍보 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계양구가족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인구정책은 물론 가족,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문제가 특정 집단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알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전시 《모두의 나무 : 자투리 마을 건설 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개발로 나무가 사라지면서 집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친환경 예술 프로젝트다. 버려진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를 예술적 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적정예술 콜렉티브 ‘피스오브피스(Piece of Peace)’가 참여했다. 특히 사용된 자재는 모두 용인 지역에서 수거한 것으로,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로, 수집부터 해체,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되어 SNS를 통해 사전 공유되어 전시 개막 이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결과물 감상을 넘어 ‘과정 중심형 문화 경험’이라는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연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두물길 산책로를 조성하고서 처음 여는 시민 참여 문화 행사다. 이날 콘서트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진행을 맡아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중 발췌곡 △디어헌터 영화 음악(OST) 중 ‘카바티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기타리스트 지익환, 색소포니스트 황동연 등이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6월 13일 개장), 뮤직홀(8월 정식 개관)과 카페, 세계적인 규모의 미술관(장기 프로젝트)으로 구성된다. 시는 새로 짓는 뮤직홀에서 8월 시범 운영 공연을 3차례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턴 스트링 오케스트라, 실내악 앙상블, 독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의 완공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4~5.14)해 ‘수요지 분석을 통한 가로쓰레기통 설치 적합지 분석’을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성남시 유동 인구 분포와 공공·상업 기반 시설(인프라)을 반영해 가로쓰레기통 수요량을 산출, 150개 간격으로 1500개 설치 방안을 제안한 내용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서울시립대학교 사선재 등 3명으로 구성된 ‘이이사’팀이 제안했다. 성남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과 관련한 데이터를 활용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최적의 설치 위치를 찾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최적화 및 신규 노선 제안 △혼잡지수와 결핍지수를 고려한 가로쓰레기통 입지 분석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지역상품권, 지역상권 연계 노인 소비자 지원방안 △성남시 스타트업 트랜드와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 오디션은 동네에 숨은 보석 같은 가게를 발굴해 시민과 함께 키워가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참가 점포 모집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받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추천과 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상권의 개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개성이 넘치는 동네 가게를 뜻한다. 성남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선정 점포를 5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점포당 지원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8월 24일까지 최종 8개 점포를 선정하며, 선정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