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라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것이다. 일이나 사업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불로소득 즉 투기나 부당한 경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회 풍조는 국가의 영속성을 위협한다”며 “그래서 부동산 거래시장을 정상화 하는 문제, 부동산이 투기 자산화 되는 것을 막는 문제가 정말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사실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투기나 또는 가수요, 공포수요를 억제하면 시장에서 적절히 형성되는 시장가격이 왜곡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성장에 따라서 한정적인 자원인 토지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도를 지나친, 부당한 가격 상승의 이익을 특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수는 없다”며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과 국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개식용·반려동물 매매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반려동물 가구가 늘고 생각이 바뀌면서 정책도 대대적으로 바꿀 때가 됐다”며 “이제는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로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개 식용과 관련해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영양이 문제되는 시대도 지났기 때문에 개식용 금지 관련 법률을 사회적 공론에 부치고 논의할 때가 됐다”며 “반대가 격렬할 수 있지만, 계곡 정비처럼 적절한 보상이나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면 상당 정도 완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매매에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에 유기동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해 심각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동물을 쉽게 사고 팔다보니 학대하고 유기하는 일들도 쉽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는 사지 않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7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면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이날 견미리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이승기가 열애 중임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이먼트 측은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연예전문지 디스패치는 이날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난해 강원도 강릉과 속초 등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승기의 할머니 집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초대형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배우 한예슬(41)이 21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본을 게재하며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면서 ‘가세연’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21일 ‘가세연’은 ‘[충격단독]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영화 ‘비스티 보이즈’와 비교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여성 고객을 접대하는 호스트를 다룬 영화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91년생 모델 출신 연극배우 류성재(31)로 알려져, 한예슬은 “제 남자친구가 저보다 10살이나 어려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문제가 쟁점이 된 지금이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의 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어 공방도 많이 벌어지고 공격도 많이 당하는 편인데 문제에 대한 공감도가 높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근본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의 토지주택 제도, 부동산 제도, 특히 부동산 소유와 임대에 관한 큰 틀 자체를 이번에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위기가 기회다”라며 “(위원회)여러분과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의 새 지평을 한번 열어가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또 “기본주택 문제는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또는 정치권에서 결단만 하면 상당 정도는 실효화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신규택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초장기, 또는 30년 등 문재인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평생 거주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좋은 위치에, 저렴한 중산층용 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하차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박수홍 모자는 18일 방송분부터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미우새’ 제작진 측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미우새’ 출연자인 박수홍이 어머니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기에 알려드린다”면서 “박수홍과 어머니는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구해와, 제작진은 박수홍과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박수홍은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 번 대화를 요청한 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예지(31)의 '김정현 조종설'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그와 관련된 증언과 의혹이 쏟아지면서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시작은 지난 12일 디스패치의 "서예지가 조종했다"··· 김정현, 거짓된 '시간'이란 보도에서 비롯됐다. 배우 김정현(31)과 서예지는 2017년 영화 '기억을 만나다'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시간' 촬영 당시 교제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 무명배우 김정현은 MBC드라마 ‘시간’의 첫 주연으로 발탁돼 관심을 끌었으나 이유없이 중도 하차하여 대중들의 비난을 샀고, 이후로도 약 11개월 간 활동을 중지했다. 그 후 김정현은'사랑의 불시착'에 열연함으로써 다시 인기에 불이 붙었다. 당시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하차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캐릭터 과몰입으로 인한 섭식장애와 수면장애였지만, 실제로는 서예지와의 교제로 인한 사생활 문제가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김정현은 당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서현에 대한 무례한 태도와 무성의한 답변으로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서예지의 조종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이 상대역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은 물론 조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230,042명)의 9.6%인 22,252명으로 2015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후 전체인구 대비 ▷2016년 15,434명(7.4%) ▷2017년 16,098명(7.7%) ▷2018년 17,444명(8.1%) ▷2019년 18,693명(8.4%) ▷2020년 20,438명(9.0%)으로 해마다 노인 인구와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노인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사회적 부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주체로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100세 시대’노인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 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48만원에서 169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36.8만원에서 270.4만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기준 완화와 더불어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지급대상이 소득하위 70%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일터를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더불어민주당, 동탄1동,동탄2동,동탄3동)의 말이다. 원유민 의장은 2021년 의회 운영의 중점 방향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삼았다. 그 핵심 화두는 ‘소통’과 ‘민생’이다. 원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은 감시와 견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위기 가운데서 무엇보다 집행부와의 협치와 소통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 의장은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시민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복지혜택을 찾기 위해 힘을 쏟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간에 소통하고 마음을 넓게 가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도록 민생을 챙기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관된 것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염원이 담긴 기념비적인 사안”이라며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부여가 갖는 의미를 역설했다. 다만, 조직 개편이나 인력 충원등 조직권한은 여전히 자치단체장에게 있기에 완전한 독립이라고 볼 수는 없고, 전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2021년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변화를 꾀한다.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 방안을 다양화하고,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동별로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고,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금도 늘린다. 시흥시 일자리은행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모바일시루와 배달앱 연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보듬는다. 2021년 새롭게 도입하는 시흥시 정책과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5대 시정방침과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상하수도요금 납부 전용 홈페이지 구축으로 365일 24시간 대민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자동납부 신청이나 해지를 하는 경우 해당 은행을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처리가 가능해졌다. 요즘내역서 출력이나 이사 정산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급수공사비 가상계좌 납부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상계좌를 통해 실시간 부과ㆍ납부가 가능해져 민원 처리기한이 단축된다. 올해부터 맹견을 키우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