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 배회 치매환자 신고 및 임시보호, 치매 정보제공 및 복약지도, 필요시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50개소의 약국이 치매안심약국으로 가입해 있으며 구는 가입 약국에 치매안심약국 현판과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최근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총회 참석자들에게 치매인식개선 및 직종별(약국) 치매환자 대응법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환자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 인구인 만큼 치매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치매안심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치매안심약국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전 백신 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잦아짐에 따라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에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 역시 현재 유행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어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달 20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024년 52주차(12.22.~12.28) 기준 73.9명(1,000명당)이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독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이동 등으로 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 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하고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해 12월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모든 나이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예절실천,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으며, 또한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현재 접종 중인 백신주와 유사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 접종을 받으시길 적극 부탁드리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행 주의보 발령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을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절기에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현재 사용 중인 백신과 유사해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미접종자를 대상으로는 문자 발송 및 1대 1 유선 상담을 통해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시행 중이다. 또한, 시는 마을버스 모니터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감염 취약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수칙 준수와 전파 방지에 최선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 검진실을 마련, 치매 관리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포권역 분소는 초월읍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오포권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지역 내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포권역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전담 인력을 배치해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월 1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포권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선별검사, 상담 등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설 명절 전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기를 권고 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이 계속되면서 해외여행 전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홍역은 급진 발진성 바이러스질환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발진, 기침 등이며 면역체계가 취약한 영아가 걸릴 경우 폐렴과 중이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유의해야 한다.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홍역은 항체 형성을 위해 출국 4~6주 전 백신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대상 및 접종시기는 다음과 같다. ▲소아의 경우 12~15개월과 4~6세에 각각 1회 접종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과거 백신접종 기록이 없거나 홍역항체가 확인되지 않는 1968. 1. 1.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을 하되 의료종사자, 해외여행자는 1차 접종과 최소 4주(28일)이상의 간격으로 2차 접종을 권장한다. 또 여행 후에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7일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의료기관 300곳 표본감시 결과,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가 73.9명을 기록할 정도로 모든 연령대에서 유행 중이다. 이는 독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천 명당 8.6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2016년 외래환자 1천 명당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시민,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서둘러 예방접종을 하라고 권고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1. 1. 1.~2024. 8. 31. 출생자), 65세 이상 어르신(1955. 1. 1. 이전 출생자), 임신부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연령별 무료 접종기간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