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경기도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와 함께 건설기계업계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관계자 및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업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문제의 첫 번째 안건으로는 일산대교에서 발생하는 굴착기 과적 단속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자체 개발시스템 사용으로 제한 차량의 운행 허가가 가능한 반면, 경기도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스템 사용으로 인해 이와 같은 허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시스템 개선과 안내 홍보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 계약서의 작성 실태조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고 의원은 "경기도는 시군 사무 위임 문제로 현장 조사가 소홀해진 상태인데, 현장 조사 및 정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에 대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은 당사자 의견 반영과 현장의 실태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날(4. 20)을 맞아, 12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시각 장애 보행 체험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이인규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이정주 북부누림센터장,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 이해 체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경기도의회는 58만 경기도 모든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이 발전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반월동,본오1·2동)은 지난 9일, “안산의 유일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모바일과학고의 노후 방송시설을 교체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현안수요 지원사업비’를 1억 778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학급수 23개로 372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설치된 학교 방송시설은 이미 17년이나 지난 노후 아날로그 방송설비로 몇 차례 임시방편 개선 조치는 있었으나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특히, 다목적강당 내 노후 방송시설로 소규모 체육대회를 비롯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학년과 학교 전체 규모 행사 진행 조차 수년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수업과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 조차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 학생들과 교사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 그동안 경기모바일고 역시 자체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에 노후 방송시설장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사업비와 교육경비로 요청했었지만 사업비 규모가 1억원 이상이어서 확보하기가 어려웠었다. 김태희 도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참석해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학생들과 도의원의 역할, 평택시 지역 현안 등에 관해 질문ㆍ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끝으로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범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강태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은 참사 10주기인 올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비 상승과 기본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 및 변경, 이로 인한 행정 절차가 늦어지며 착공조차 시작하지 못했다”며, “과연 정부에서 추진 의지가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착공 예정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라며, “예산 확보가 진작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도 여전히 첫 삽을 뜨지 못한 작금의 상황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마음 한편이 먹먹하다”고 말했다. 또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히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9일 고양상담소에서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 직권취소 검토’ 절차 착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어제(8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직권취소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발언한 게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됐다. 또, “해당 부지에 공원이나 상업·문화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건축물이 들어오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시장의 검토 지시로 현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하지만, 인근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일산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에선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불안감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상황이다. 고은정 의원은 “지난 1일 일부 주민들께서 경기도에 일산 데이터센터 건립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접수했다”며 “주요 내용은 국토계획법 위반, 주민의견 미청취, 건축허가서에 주소가 다른 점 등 3가지로 알려져 있으며 시에서도 행정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 의원은 “이동환 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3월 연천상담소에서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지방도 공사 진행 등에 대해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지난 5일에는 2024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 연천군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주민에게 공사 전반적인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토록 강조하여 오는 4월중에 관계부서 및 공사관계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설명회 및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천군 관내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375호선 파주시 어유지리~연천군 삼화리 구간으로 2023.12월부터 2027.12월까지 총 사업비 예상 8,329백만원중 현재 설계진행은 예산 366백만원으로 31% 공정률을 진행하고 있고, 지방도 372호선 연천 광동리 선형개량사업은 사업비 871백만원으로 0.52km 선형개량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2025년 6월까지 진행예정이며 현재 210백만원 예산으로 설계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윤의원은 “4월중 신속하게 해당 지역주민에게 사업설명회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상담소에서 최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로부터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난 8일, 연천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님과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며 향후 도 교육청 관계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21,388,621천원으로 2023. 5. 9 착공하여 2024.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7% 공정률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연말 예상하지 못한 터 파기 공사가 현장 토질 조건이 매우 연약하여 새로운 공법 공사에 필요한 긴급 예산을 윤의원이 신속하게 소요예산 약 6억 7천만을 추가 확보해 주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윤의원은 최근 추가로 연천초 담장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건의 받아 사업비 317,171천원을 확보하여 2024년 5월~10월간 공사 진행 예정이라고 하며, 이번에는 학교장으로부터 학교내 체육관 개축 및 증축에 관한 건의사항을 받았다고 한다. 윤종영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9일 ‘근린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호계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기여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원이 된 뒤 현재까지 호계배드민턴장에 4건의 유지보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유지보수 사업 4건은 △정화조 PVC통기관 설치 △맨홀 설치 △마루바닥 부분 보수공사 2건이다. 감사패를 받은 이 의원은 “이용하는 주민과 동호인이 다칠 가능성 최소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가성비 실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근린배드민턴클럽은 1980년 매봉클럽으로 시작하여 2000년 동산클럽과 통합한 뒤 44년째 명맥을 잇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74회 임시회에 앞서 4월 5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인규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도 강조했듯이 특수교육에 있어서 특수교육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은 매우 중요하며, 결국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서는 특수교육대상자뿐 아니라 대상자의 가족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개정이유를 통해 “특수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시 대상자의 부모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을 염두에 둔 다양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면서 “특히 특수교육대상자가 성장함에 따라 가족의 참여 또한 변화할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시의적절한 가족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언급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