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9일,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토론자로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이진형 도의원, 김도근 보좌관, 화성시 동부 보건소장 등 내빈과 동부지역 경로당 회장, 화성 지역 주민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로 장숙랑(중앙대) 교수의 ‘초고령 사회, 노인 돌봄정책 방향의 기조강연’을 실시했고, 조미희 연구원이 ‘온돌 경로당 4년간 성과와 평가’를 발표했다. 이날 위영란 의원은 어르신 건강 돌봄의 의회 지원을 주제로 ▲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 온돌 경로당의 의미, ▲ 온돌 경로당 프로그램, ▲ 지역사회 내 연계 강화, ▲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 사업 등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동부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온돌경로당’은 위영란 의원이 2021년 사업준비 단계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후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위영란 의원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인구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로데오거리에서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과 함께 금연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안구보건소를 비롯해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범계로데오거리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했다. 김순기 소장은“추후에도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흡연문화 개선을 위해 금연을 홍보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찰과 소방, 군과 함께 ‘2024년 광명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와 초동 조치 등 이론 교육과 개인 보호복 착‧탈의, 검체 채취와 이송 훈련 등이 진행됐다. 또 지난해 해외 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분석하며 문제점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는 등 추후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대비 효과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이 보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몸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신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자극 콘텐츠와 맞춤형 근력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주의집중력 증진 훈련, 유연성 운동,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운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컨설팅은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 시설(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146곳 중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감염 취약 시설 현장 컨설팅’ 사업은 감염 취약 시설을 방문해 감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화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요양기관 감염관리 필요성 ▲다제내성균의 특성 ▲전파경로별 주의 사항 ▲개인보호구 착ㆍ탈의법 ▲환경관리 등 감염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 시설은 중증 위험도가 높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다수 밀집돼 있어 집단발생의 위험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선제적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11월 나란히 나란히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4년 마지막 걷기챌린지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4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걷기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총 12,525명이 참여를 했고 챌린지 목표달성자는 8,416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890명(2024. 10. 28.기준)으로 곧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2024년 마지막 걷기챌린지와 함께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내년 걷기챌린지 운영에 참고하고자 워크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만족도 조사 참여를 원할 경우 워크온 홈화면에서 설문조사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말라리아 조기진단·치료를 위해 위험지역 방문 및 유증상 시 보건소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초기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는 말라리아는 감기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워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기 쉽다. 그러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다녀오거나 모기에게 물려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한 치료는 몸속 원충의 증식을 차단하고 새로운 감염 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라리아 원충은 간세포 내에서 증식한다. 일정 시간(5~7일) 뒤 간세포가 터져 혈류로 나오게 되면 적혈구 내에서 원충이 증식하게 되어 증상이 발현하게 된다. 이렇게 감염된 환자를 문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면 새로운 감염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대상은 모기에게 물린 후 감기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으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진료받으면 된다. 진료 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검사대상 중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보건소는 오는 11월 1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의료원의 임상심리사를 초빙해 ‘마음 쓰담쓰담, 우울증 그리고 화병 이겨내기’를 주제로 주민들이 정신건강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감정 관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전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국가건강검진 등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영상을 상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인다. 교육을 희망하는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건강팀또는 연수문화포털에서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10월 보건소 중앙정원에서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 운영을 위한 직원 나눔행사 '여·보·당마켓(여주시 보건소 당근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오며가며 차 한잔하면서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써 지난 8월부터 조성‧운영중에 있다. 이번 '여·보·당마켓'은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 운영에 별도 시 예산 지원없이 쉼(休)터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차(茶)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나눔행사로, 개인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 기부를 통해 차(茶)류 구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소 직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인 ‘쉼(休)·차(茶)’ 운영을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섬김 보건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위한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 되는 약 이야기’ 건강강좌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전문 약사를 초빙해 영양제와 건강보조식품 간의 충동 방지를 위한 복용법, 식전ㆍ식후 복용 약의 구분, 약물 중복투약의 문제점 등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사항을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참석자들이 개인별로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도 시행했으며, 일상에서도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포스터도 배부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느꼈던 건강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