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상설치매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상설치매검진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구민들은 연수구보건소와 적십자병원, 송도노인복지관에서 체계적인 치매 관련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구는 노인인력개발센터의 보건의료분야 시니어 전문인력을 활용한 인지선별검사와 인지기능 장애평가, 노인 척도 우울 검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검진 이상자는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우울증과 만성질환 의심자는 해당 부서에 상담·관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와 적십자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송도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 검진을 진행한다. 치매검진에 관한 문의나 기타 치매 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다.”라며 “치매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이해로 모두가 안심하며 치매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는 신규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 초기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국가 정책과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들은 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치매안심센터의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치매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4일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치매 조호 기초교육으로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을 낮추고, 돌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사전준비 ▲치매 발병과정 ▲치매환자 이해 ▲단계별 치료관리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치매환자를 대하는 원칙 ▲의사소통 방법 ▲의미있는 활동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 실질적인 돌봄방법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아내가 처음 치매진단을 받고, 보호자로서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돌봄대처방법들을 알게 되어 막막했던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최근 국외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행히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 중이며, 2024년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홍역 환자 발생이 많았다. 작년 한 해 국내 홍역 환자는 49명으로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외 유입 관련 환자다. 홍역의 평균 잠복기는 10~12일로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4일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치매 조호 기초교육으로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을 낮추고, 돌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사전준비 ▲치매 발병과정 ▲치매환자 이해 ▲단계별 치료관리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치매환자를 대하는 원칙 ▲의사소통 방법 ▲의미있는 활동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 실질적인 돌봄방법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아내가 처음 치매진단을 받고, 보호자로서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돌봄대처방법들을 알게 되어 막막했던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적 무관심을 해소하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매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캐릭터 코끼리 ‘기억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구성되며, 정규 편과 특별 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억이’ 이야기는 치매 환자들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치매를 보다 친숙하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정규 편에서는 ‘기억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그려 공감을 끌어내며, 특별 편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일대기를 담은 ‘기억 자서전’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긍정적인 모습과 가족 간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준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며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늘면서 합병증인 폐렴도 비상이 걸려서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한 폐 기능 저하로 폐렴에 걸리면 패혈증, 호흡곤란, 폐농양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백신은 이러한 증상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폐렴구균 예방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1960년생과 그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모두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 병원(348곳)을 가면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해 준다.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나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만 60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나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광명노인회관(소하로196) 3층에, 센터 광명동 분소는 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3층에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연간 계획에 따라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 열린다. 약 1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치매간이 검사 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경과 전문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검사를 받았더라도 국가에서는 1년에 한 번씩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으로 치매 전단계인 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인지 재활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고위험군인 만 75세 어르신과 독거노인은 검진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치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및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 환자 수 급증과 더불어 치매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 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안성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두뇌를 활성화하는 단계별 학습(1단계~3단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치매예방 4대 원칙(사회,인지,활동,영양)을 바탕으로 구성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총 28회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어르신 총 2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며, 치매 고위험군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