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무더위 대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177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4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현장 점검과 어린이집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절기 재난(장마, 배수, 냉방관리) 대응 대책 관리 △급식·위생 관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이다. 권선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기한을 두고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영유아 안전관리 강화 등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복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재순 민간위원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의 따뜻한 미소와 밝은 모습에 봉사하는 내내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망포2동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혹서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사협 위원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와 1:1로 결연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지사협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특화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수세미』사업을 마무리하고, 250여 개 수세미 전달식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복지문제 해결의 중심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수옥 위원장은 “한땀 한땀 뜨개질하며 우리 동네 문제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뜨개 수세미는 안부확인 등 가정 방문시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 복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상가를 방문하여,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긴급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오늘 하루 활동이 끝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복지 체감도가 높은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전, 장마철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여름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취약지역 점검부터 배수 시설 정비, 분리배출 홍보까지 다각도로 이뤄졌다. 골목길, 경사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변 및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배수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제거하며 배수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문제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류 등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주민과 복지센터가 협력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원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공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사전투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온라인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의 설문투표 코너를 통해, 오프라인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된 투표 판넬에서 참여가 가능했다. 총회 당일에는 현장투표도 병행됐으며, 사전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득표율이 가장 높은 3개 사업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의 우선 추진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보고회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팀과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합동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분과장들이 각각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한 후 확정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주요 유동인구 지역에서 내년도 사업을 홍보하고 투표를 유도했다. 사전투표와 이번 주민총회 내 현장투표를 거쳐 결정된 우선순위는 △1위 안전안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2위 폐현수막 시장바구니 만들기 △3위 그린터널 환경정화사업 순이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매탄2동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특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6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의 도비 100% 사업 중 하나인 ‘스포츠 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집중 조명하며,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도민 인식 전환과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이끄는 정책으로 주목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2023년 4월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25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였다”며, “직접적인 절감액은 일회용 컵 본래 금액 2천5백만원 수준이지만, 탄소배출 저감, 폐기물 처리비 절감, 환경 교육 효과까지 고려하면 훨씬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장 1곳에서 1년간 22만 명, 10개 구장에서 200만 명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도민의 인식과 행동이 바뀔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부천시처럼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구역이 이미 운영 중인 곳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8일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편찬위원, 집필진,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 편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70여 년에 이르는 의정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 지역 정치사와 의정 활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정치·행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의회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편집을 할 방침이다. 박철하 의회사 편찬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정치뿐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 사회의 변화 속에서 따뜻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담아내어, 의회 구성원 모두의 발자취를 담아낸, 품격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양평에서 개최된 ‘의회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월 중지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7월 9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천㎡ 규모의 연구소 건립계획이 포함됐다. 이로써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협력체계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GH는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2월에 연구소 사전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제3판교 TV 내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공립 및 해외 연구소와 첨단반도체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실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사업부지 약 6만㎡에 연면적 약 44만㎡로 조성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9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다. 단지에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기숙사, 연구소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