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며,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예방수업 등을 진행한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9회 과정이다. 4월 17일 ‘힐링노래 음악교실-내 나이가 어때서’를 시작으로 ▲힐링노래 음악교실-그때가 좋았지 ▲웃음의 선물: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하기 ▲감정상황극-웃음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점토놀이교실- 조물딱 말랑말랑 아름다운 나의 손 ▲스트레스야 가라! 즐거운 스트레스 해소시간 ▲젊어지는 뇌, 젊어지는 손을 위한 인지놀이 수업 ▲눈따로 입따로 노래하는 인지놀이 수업 ▲공예수업-어여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아요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실버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중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1 문답과 지필 문항 이루어져 있으며 검사항목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등 총 13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군은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며 치매진단·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치매진단자 대상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 사업(지문등록,인식표) 등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가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해당 권역별 보건소 치매관리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제출용 검사 결과지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과 멀리 거주하는 서남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고령운전자 대상 방문 교육도 시범 운영했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운전 능력 평가를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으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집단 면역을 강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을 받은 기관에 요청해 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까지 포함해 총 3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 어린 나이에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면 접종 횟수가 2회에서 3회로 늘어나므로, 14세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은 접종 당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2세(2012~2013년생) 여성 청소년은 예방접종 시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등 건강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조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까페시모 우만점(경수대로656번길 37-22)’, ‘카페프로스(갓매산로25번길 7-2)’, ‘경인고무(매산로 16)’에 20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개인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은 2024년 2월 지정됐다.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2회 개최하고, 치매 조기검진(227건), 예방교육(219명),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 효드림재가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호박통신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선정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강화했다. 올해도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파트너 사업, 지역사회연계 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세류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