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수업을 위한 매주 월요일 스마트 시니어 교육을 시작했다. 비대면 중심의 일상화 됨에 따라 식당, 은행, 마트, 영화관, 정부 기관 등 많은 장소에서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은 어르신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정보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디지털정보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 전문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식당에서의 주문이나 병원 접수, 입출금 등의 금융 업무, 발권, 무인 행정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되는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의 장벽에 막혀 발걸음을 돌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기기와 비슷한 교육용 기기가 마련되어 있어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노인복지관은 키오스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키오스크 체험존’과 ‘스마트폰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시립부산동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월순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웠다. 시립부산동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다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는 지난 30일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인 “음악과 문학으로 독립운동을 배우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미리내 실버타운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 및 인지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으로 독립운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내용과 신흥무관학교 교가를 배워보고, 조병화 시인의 ‘이 만세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태극기 비누 만들기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손으로 주무르며 인지 활동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느끼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손으로 조물조물하여 태극기 비누를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관의 대외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9일 2024년 제6차 대학-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정대학교 주최·주관으로 ‘양주 베이비부머(중장년층) 세대 시즌2 생애전환의 길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회협력처장의 발제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송민혜 정책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베이비부머 정책의 현주소: 문제점 진단과 미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이영주 의원의 토론을 비롯한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이영주 의원은 토론에서 “신중년(50~69세)로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과 달리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됨과 동시에 인생2막 노후준비가 부족한 세대”라며, “경기도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책들의 상호연계성이 부족하고 분절되어 있어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부머의 디지털 접근성 격차도 짚었다. 이영주 의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노인 돌봄 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자살 위기에 놓인 시흥시 중장년층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열린 마당’ 이벤트 페이지를 찾는다. 이벤트 공지글에 응원의 한마디와 연락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9월 25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 목적에 부합하는 메시지의 완성도를 심사해 선정된다. 특히 선정된 메시지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홍보 슬로건으로 사용될 수 있어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9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아달아 쿠폰 다오’ 추석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착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총 534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1인 1매, 최대 10만원). 더불어 9월 구매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이모작 상담사가 상주하며 신중년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이모작 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이모작 상담사와 ▲일자리 ▲재무 ▲건강 ▲여가 ▲사회공헌 ▲대인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할 수 있다. 센터는 상담 이후에도 내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기관을 연계해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활동 외에도 이모작 상담사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몸을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며 소통하는 ‘힐링 커뮤니티 댄스’▲그림책을 읽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on 신중년 마음의 에어컨을 켜다’ ▲꽃차를 만들면서 소통하는 ‘메리골드 감성 꽃차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힐링 프로그램은 자신의 이야기를 부담 없이 표현하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9월에도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6일부터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본 행사는 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5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최우수상(1팀), 2등 우수(3팀), 3등 장려(11팀), 이 주어지며 전기자전거 등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서식 서식 다운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야채 소고기 주먹밥을 가지와 애호박으로 돌돌말아 소고기 고명을 올려 미미(美米)말이를 선보인 황금손 부자(父子)팀이 수상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3일 구운동 군들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건조된 커피가루에 밀가루, 소금을 섞어 화분을 만들고 이를 다시 충분히 건조한 뒤, 이어 건조한 토양에서도 손쉽게 기를 수 있는 다육이를 심는 방식으로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다. 커피가루는 마그네슘과 질소, 칼륨,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하여 토양 자체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천연비료 역할을 하며, 식물의 곰팡이 감염 방지 등 천연 식물해충제로도 활용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든데 직접 경로당에 와서 재미난 활동을 진행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여기에 두고 매일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음을 공유하고 싶었다. 어르신들께도 식물을 키우는 행복감을 함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일센터는 29일 판교 캔틴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장재열 작가와 함께 미혼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미혼 청년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특징과 기질을 이해하기 ▲번아웃 예방에 대한 특강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 시간이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장재열 작가는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의 대표 상담가로 MZ세대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 왔다. 참여자는 8월 26일까지로 선착순 모집하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