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공공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3월 4일, 군포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33개 공공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이 치매 인식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치매환자 대처법, 치매파트너 활동 방법까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기관의 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기관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집중교육 기간 이후에도 교육을 받지 못한 기관 직원들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상설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돼지, 개, 닭의 주요 가축전염병 10종이며, 인천시는 이를 위해 총 347만여 마리분*의 백신을 준비했다. 군·구별 상황을 고려해 접종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돼지 일본뇌염과 같이 모기가 매개하는 전염병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군·구별로 위촉된 공수의를 통한 접종 또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백신은 공수의 15명을 동원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돼지열병과 닭 뉴캣슬병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백신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광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관계기관인 정왕3동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조기 검진은 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ㆍ관리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조기 검진에는 인지선별검사(CIST)가 활용되며, 이는 1대1 문답식 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검진 결과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오는 4월까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샘’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샘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연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샘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운동과 미술활동 등 신체기능과 정서적 건강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은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꾸준히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5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치매관리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치매관리사업·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수원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현황을 발표했다. 2023년 기준으로 수원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3만 6191명이고, 추정 치매환자 수는 1만 5456명이다. 수원시에는 4개 구에 각 1개의 치매안심센터가 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수시상담 후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예방 관리 등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민관 보건의료기관 소통의 장”이라며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4-25절기 고위험군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대상이며,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오는 4월 말 이전 접종으로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등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을, 중학생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단, 백일해 백신 금기자는 Td 접종)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를 필수 접종 완료해야 한다. 2025년도에 입학하는 초·중학생은 예방접종 내역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친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예방접종을 입학 전에 완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으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초평분소)에서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진단 받은 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실[가치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평동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모든 남동구민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박종효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2023년 75세 이상으로 시작해 지난해 7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14,087명이 접종했다. 구는 3월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남동구민으로 확대해 남동구의 모든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또한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을 비롯해 합병증 발생의 위험과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위탁의료기관 128개소를 지정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및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주 1회 1시간씩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상호 지지를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들이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돌봄 부담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