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40여 일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원지역 국민의 힘은 5지역 출마자에 대해 세 곳 공천 확정, 두 곳만 미정으로 남아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수원갑(김승원), 수원을(백혜련), 수원병(김영진), 수원무(염태영)는 공천이 확정되었고, 수원정 지역만(박광온,김준혁) 경선이 아직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부터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에서는 마지막 수원정 지역에서 경선 중인 역사학자이자 한신대 교수인 김준혁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각오를 들어보기로 했다.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준혁 예비후보는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지역주민과 연대하여 새로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면서, "특별한 노하우보다 열정과 진심으로 참된 경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하, 인터뷰 일문 일답 전문 ◆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매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대(교통, 도시, 미래) 혁명을 통해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장안 주민과 자연, 환경, 안전이 공존하는 미래형 최첨단 문화여가 도시로 개발시키겠다."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에 출마(재선 도선)를 선언하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 뉴스잡) 회원들이 22일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승원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을 위해 선봉에 섰으며 22대 국회에서는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3대 혁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승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법률위원장,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 관권선거개입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도 3년 연속 수상했다. 2022년 국정감사에서 김승원 의원은 민생국감, 정책국감을 선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두 달 여 남은 가운데 수원갑(장안구)에 출사표를 던진 전 국세청장 출신 김현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년 간 장기방치된 정자동 유휴부지에 세무서 유치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현준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 장안구 정자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에 적용된 예를 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의 중심인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에는 공공청사 부지가 유휴지 상태로 남아 있다. 이 부지는 과거 1994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시, 세무서 등 공공청사 입주를 위해 계획되었으나, 현재까지 30년 째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다"면서 "주변 아파트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핵심부에 위치한 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남아 있어, 도시의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자동 유휴부지를 공공건축물로 조속히 복합개발하겠다"고 강조하며, "유휴부지를 공공청사와 문화체육시설 용도로 복합개발하여, 세무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70일 남은 가운데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수원시갑(장안구)과 수원시을(권선구), 수원시병(팔달구), 수원시정(영통구), 수원시무(권선구,영통구)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수원시무 지역은 권선구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과 영통구 영통2~3동, 망포1~2동이 관할구역이다. 지난 제20대, 제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 지역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과 미래통합당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수원무 지역 중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노년층의 거주민들이 많아 보수성향이 강한데 비해, 신축 아파트들이 잇달아 들어선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높아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다. 따라서 스윙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이번 선거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이렇듯 양 진영의 표심이 뜨거운 가운데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지난 1월31일 오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70여 일 남은 가운데 수원시 5개구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과연 몇 석이나 탈환할 수 있을까.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수원시갑(장안구)과 수원시을(권선구), 수원시병(팔달구), 수원시정(영통구), 수원시무(권선구,영통구)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이 중 김진표 국회의장(무소속)의 지역구인 수원시무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재순 예비후보를 29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한 발 먼저 만났다.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수원시무 지역은 수원 원도심으로, 노년층이 많은 거주지역에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보수 성향이 강한데 비해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 비중이 높고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은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따라서 스윙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이번 선거 판세를 가름할 전망이다.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수원무 당협위원장으로 세비 환원을 가장 먼저 서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 공직자 1호로써 지역봉사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20년 간 민주당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균형, 기회, 혁신', 급성장 중인 화성시의 민선 8기 키워드다. "나 화성에 살아!"하고 시민들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1주년을 기해 지난 5월 11일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들이 정 시장을 찾았다. 취임 후 1년 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행정에 집중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명근 시장은 실로 에너지와 자신감이 넘쳐났다. 이하, 화성시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통해 주고받은 정명근 시장과의 대화 전문. - 곧 취임 1주년이다. 주요 성과와 소회를 밝힌다면?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서울 면적의 1.4배나 되는 화성시는 권역별 특색이 다양하고 최첨단 신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또 도·농·종합도시라 각 지역별로 행정에 요구하고 기대하는 바가 제각각이다. 지난 20여년 간 어느 대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급성장을 이룬 도시가 바로 화성시이다. 여러가지 경제적 수치에서 도시가 불균형적인 면도 있겠지만, 권역별로 맞는 정책방향 및 발전뱡향이 무엇인지 지속발전 가능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막상 시장으로 취임해 보니 생각한 것보다 어려웠고, 현실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살기 좋은 수원시 장안구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의 포부다. 김 의원은 “수원시 장안가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였던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수원선(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초선인 김 의원은 3년간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에 대해 “먼저, 임기 시작 6개월 만에 수원을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돼 2만여명에 달하는 수원시민들의 보조금, 지원금이 상향되는 성과가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5일에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권한 이양과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수원시 장안구 지역에서의 성과로 ▲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예산 1,188억원 확보 ▲동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방음터널 설치 확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예산 900억원 확보 ▲수원시 법정문화도시 확정(5년간 국비 100억원) 등을 꼽았다. 국정감사에서도 김 의원의 능력은 발휘됐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더불어민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순리의 정치라는 정치철학으로 수원정치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다짐이다. 5월 9일 오후 이병진 직무대행은 홍재언론인협회와 함께 한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 스승인 김진표 국회의장님을 배출한 지역구라 책임감이 크고 막중하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현재 이병진 직무대행은 김진표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은 후 지역구(수원시무)를 이어받아 2024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에서 나고 자란 이병진 직무대행은 수원 세류초,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학사·석사를, 수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 직무대행에게 김진표 의원은 ‘인생의 나침반’이다. "지금도 어려운 일을 풀어나가야 할 때나 선택을 해야 할 때는 ‘김진표 의장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한다"고 할 정도다. 그가 김 의원을 처음 만난 것 13년 전이다. 2012년 1월 25일 날짜는 물론 시간까지 생생히 기억한다. 그날 이후 이병진의 인생이 바뀌었다. 운영하던 사업도 정리했다. 김진표 의원에게 정치를 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부쩍 젊어졌다. "우리도 젊은 의원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기성세대 의원의 말처럼 수원특례시의회는 구세대와 신세대의 대립과 협조가 공존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들이 만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젊은 세대 의원의 대표주자이다. 비록 초선 의원이지만 미래의 수원특례시의회에 큰 족적(足跡)을 남기겠다며, 한 시간 넘게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간 그의 포부는 다음과 같다. 이하,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의 일문일답 Q. 정치학을 전공했는데,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와 의원이 되고 난 후의 목표는? A. 중학교 시절,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운 삶을 사는 성실하고 착한 지인들을 보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지인들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었지만, 근본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대한민국 최고 부자도 그렇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방법을 찾으려 했고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 중에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방법이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들거나 제도를 바꾸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정치인을 꿈꿔왔고 많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9대 오산시의회가 개원한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오산시와 오산시의회의 갈등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최근 오산시의회는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6명의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친 뒤, 22일 예산안 164억원 중 예산 13억원을 삭감 의결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이 반발, 본회의장에서 고성이 오간 후 참석한 공무원들을 이끌고 집단 퇴장하는 혼돈의 사태가 벌어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오산시체육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반발하는 집회가 개최됐고, 비난 내용의 현수막이 시청 앞 등에 내걸렸다. 급기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 중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미섭 부의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면서 오산시는 갈등과 반목의 정쟁이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협치를 항상 지향한다'는 성길용 의장이 작금의 난관을 헤치고 공존화 협치의 지혜를 모아 시민들이 보내준 변화의 열망을 되새기면서 시민을 위해 내세운 '시민지향의 정책'은 과연 무엇일까.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 기자들이 28일 오전, 가시방석에 앉은 성길용 의장을 만나 민감한 현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