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일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 제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 실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KBS공채 개그맨 출신 정철규 강사가 ‘다문화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국제결혼 관련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다우렌의 결혼’을 감상했다. 화성시는 주민뿐 아니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이주배경을 지닌 대상자(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이주배경청소년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매년 추진하면서 그들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화성시는 많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및 외국인주민 다양한 유형으로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문화다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본예산 456억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1,272억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민생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25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출연기관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024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분야의 나라 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203개 참여기관 중 심사를 통해 100개 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 결과 상위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2차 프로그램 성과 발표 심사를 통해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프로젝트’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예우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독립 역사를 기억하며 계승할 수 있도록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광복회 광명시지회, 충현초등학교,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에서 독립역사를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국제 서핑대회인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이 국비 3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흥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확보는 물론,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WSL(World Surf League)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그간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국내 개최가 여의치 않았으나, 시흥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이 들어서며 지난 2023년 최초 개최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더해 문체부 국제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QS5000 대회가 처음으로 인공풀에서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12월 20일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을 재석의원 20인 중 의원 11인의 동의로 채택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할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위대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생업도 포기한 채 탄핵의 촛불을 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도 반성과 사과는커녕 ‘끝까지 싸우겠다.’,‘결코 포기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단호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의문을 헌법재판소, 국회,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의 행정 효율성과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220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13건, 총무경제위원회 78건, 보사환경위원회 41건, 도시건설위원회 88건 등으로, 각 위원회는 시정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7,594억원 가량의 2025년도 예산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받게 됐다. 송진영 의원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또한 조미선 의원은 공약 실천 분야에서 공약 이행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예슬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각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수상을 받은 시의원들은“시민의 복리 증진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흥)에서 심의한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5건과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연장 건의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5천 537억6천만원 중 95건 71억 7천만원 삭감, 기금운용계획안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의 일반회계 전출금 71억 7천만을 일부 삭감하여 예치금으로 증액편성했고,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는 원안가결, 상수도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은 수정가결됐다. 김태흥 예결특위 위원장은“2025년은 긴축재정에 따른 경기 침체와 대내외적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이 예상되기에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에 필요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2명의 의원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첫 번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0일 오후 2시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장, 이용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용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전성화 광명광덕초 교장, 유관 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광명시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광명광덕초 3개 기관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유휴 교실 2실(135㎡)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 40명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천재지변 등 긴급한 상황으로 주거 위기에 몰린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확보했다. 시는 20일 철산동에 마련한 ‘광명시 안전주택’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적십자 광명시지회,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 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이며 각 세대 내 가전, 가구, 침구류를 구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11월 동법 시행규칙 제정 추진 등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소에 앞서 11월 27일 폭설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 이재민 4세대에게 안전 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하고 2주간 머물 수 있도록 했다. 12월 2일에는 이날 새벽 발생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