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한다.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에게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신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강사가 겪은 사고 사례 소개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학교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와 사고 예방 등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장안구보건소(031-228-582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5일 천천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18~19일에는 송정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순간의 사고가 평생의 아픔이 될 수도 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바른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정성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년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은 유치원생·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법, 친환경 식재료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오은영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아토피성 우리아이 슬기로운 식생활 관리 ▲성조숙증! 친환경급식으로 해결! ▲친환경고추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 시간은 이론·실습 120분이다. 교육 활동 도구를 준비할 수 있는 유치원·학교 15개교를 모집(최소 10명 이상 20명 이하 신청)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과 친환경 식재료는 아토피성 아이들의 피부 건강과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컵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푸른농산(대표 배종용)이 함께했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대표 조태수 목사,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매옥 돌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봄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범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해 주시는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코너스톤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기부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이 캐릭터 홍보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2024년 수원이 굿즈 품목을 선정한 후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굿즈를 제작‧유통한다. 수원시는 자활센터에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제작을 맡겨 취약계층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우만지역자활센터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굿즈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가 제작한 굿즈는 수원시에서 일부 구입한다. 18일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혜인 수원시 홍보기획관, 김기자 우만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를 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예산 결산과 채권·채무·기금·공유재산·물품·성인지,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전반을 검사하고 있다.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서류 검토뿐만 아니라 예산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현장에서도 이뤄진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18일 팔달문화센터, 수원시미디어센터, 남수동 한옥체험마을(가칭)을 방문해 추진 상황, 예산의 집행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지난해 예산은 3조 79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전체 예산 중 39.9%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집행됐고, 환경 분야 9.7%, 일반공공행정 분야 9.5% 순이었다. 수원시 결산검사위원장은 “우리시는 재정자주권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세수를 증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5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최대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업체가 현장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업체의 채용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 부스,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어르신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의 모든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은 직원용 ‘알기 쉬운 2024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등 두 권으로 제작했다. 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여성·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관련 보건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174개 서비스, 333개 시설 현황을 수록했다. 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어려움 극복,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15개 장으로 구성했다. 직원용 매뉴얼은 시·구·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에게 배부하고, 시민용 책자는 ‘우리동네 돌봄살피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산하 단체 교육·홍보용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업무매뉴얼 홍보물에 새겨진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시상하고자 2008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야 할 문제로 표현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장애를 극복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표현을 사용하는 ‘장애극복상’ 조례는 의왕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7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이 의왕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부터 받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와 전라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같은 기초자치단체 역시 기존의 장애극복상이라는 명칭 대신 ‘올해의 장애인상’, ‘으뜸장애인상’, ‘모범장애인상’ 등 중립적 표현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훈 의원은 “향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환경교육 정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4.22.(지구의 날),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6.5.(환경의 날), 8.22.(에너지의 날), 9.6.(자원순환의 날)을 대표 기념일로 지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44교)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15교)를 운영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들고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경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와 공유 ▲교사단 실천 약속 선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천 약속 선언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 개최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