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안성시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공도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렸다. 관내 동호인 14팀과 수원 2팀(초청) 등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별도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어온 배구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발전하는 대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대회는 안성 생활체육의 자생력과 시민 간의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라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배구 기본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의 체육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 강자인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일찍부터 동메달을 수확하고, 곧바로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1,600m 계주 경기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 주자가 체력조절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6월 이어지는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 스포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 아우름 봉사단, 오산시 보치아 선수단, 오산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골볼 △좌식배구 △슐런 △컬링 △보치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세상밖으로 보치아클럽’ 선수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종목 설명과 시범 경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55인치 TV를 기증했으며, 해당 장비는 향후 장애인 e스포츠 교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5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종목에 56개 학교, 2,849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해 학교 간 스포츠 교류와 협동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초등부 티볼’ 종목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마전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남초부 8개교, 여초부 4개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성취동기를 높일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주 배경 가정을 위한 ‘K-축구로 만나는 K-문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협회의 협조로 다양한 사전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축구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유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애국가 제창 ▲가족 통천 흔들기 퍼포먼스 ▲선수 하이파이브 ▲축구 경기 관람 및 응원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다. 동구‧중구‧미추홀구 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주 배경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라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의 가남체육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이용자 민원과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6월부터 강습반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22개반 규모였던 강습반을 45개반 67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벽, 오전, 오후, 저녁반을 신설하고 개편하여 시민들의 일정과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5월 22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강습반 운영으로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영 강습반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개선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체육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개막식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 시장의 지역 체육문화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방 시장이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에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광주시가 추진해 온 체계적인 축구 정책과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운영 참여 등이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방 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광주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도 단위 축구 축제로 지역 간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