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국립극장의 우수 창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우리 동네 국립극장 – 영상으로 만나는 창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국립극장 우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7월 26일에는 ‘귀토-토끼의 팔란’, 8월 30일에는 ‘춘향’ 공연 실황 영상이 상영된다. 두 작품은 수궁가와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으로, 국악 연주와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좌의 주제는 ‘공존’으로, 부평도서관은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함규진 교수의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윤리적 태도와 철학적 성찰을 나누는 저자 강연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5일 강화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과학탐구수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교실 수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기수별 15명 내외의 교사로 운영됐으며, 1기는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학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실습이, 2기에는 ‘저항의 직렬과 병렬 연결’을 주제로 멀티테스터기 실험과 AI영상 편집 도구 ‘브루’를 활용한 슬라이드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탐구 중심 학습이 결합된 수업 혁신 모델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그림책-원예 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의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고, 계절 생화를 활용해 ‘우리 가족이 꿈꾸는 모습’을 주제로 공동 작품을 만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48개교(초 25교, 중 15교, 고 8교)를 ‘어울림 나눔학교’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5일 해당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 교육과정 연계 학교 폭력 예방 교육 ▶ 교사학습공동체 구성 ▶ 학생‧학부모 참여형 동아리 운영 ▶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해결 방안 모색, 전문가 그룹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와 컨설팅 결과를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옵스도 청소년과 교원을 초청해 6일간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청소년 교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인천의 중고생 및 교원이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진행한 습지 및 생태문화 조사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몽골 옵스도 중고생 15명과 교원·교육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8개교(덕신고, 부광고, 부평고, 산마을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마전중, 영종중) 학생들과 2024년 교류 참가 학생 등 총 158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볼음도 바다 학교 참가, 강화도 습지조사, 학교 간 교류회, 환경시설 탐방, 한국 문화 체험, 자연사박물관 견학, 생물다양성 관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몽골 학생들은 “한국처럼 나무가 많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이런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동물새와 서식지를 매개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항일 의지를 지켜온 고려인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독립운동을 다룬 희귀 사진과 사료, 최재형 선생의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동의 실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억과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 되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바로알기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등 운동·보건·영양 영역을 통합한 세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대비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농어촌이나 섬 지역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나의 생활습관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설탕 중독 ▲소금과 건강 ▲음식 신호등 ▲스트레스 이해 ▲나의 운동 이야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0일까지이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인터내셔널 데이’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문화 퀴즈·왈츠 체험·전통 음식 만들기·그림 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3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오스트리아 대학생 4명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YGLP’ 소속 청소년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수련관에서 오스트리아 선생님을 만나서 반가웠다.”라며 “다양한 부스에서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부터 인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융·통합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젝트’ ‘YGLP’(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를 운영 중이다. YGLP는 글로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8일 선학동 공한지에 파종한 보리 150포(총 300kg)를 수확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약 4만㎡의 선학동 공한지에서 봄철에는 보리를, 가을철에는 메밀을 파종하며 도심 속 농촌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보리 나눔 행사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연수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리 수확과 기부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5년 연수 어반가든 농작물 나눔 프로젝트’를 총 7회 진행하며 송도석산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상추 등 약 677kg의 농작물을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기부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방치됐던 공한지에 조성한 보리밭이 구민들에게 정감 어린 풍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