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가 기존 GX룸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재개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GX룸에 샤워실과 탈의실이 없어 제기된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됐다. GX룸 고객 전용 남녀 샤워장 및 탈의실을 설치, GX룸 출입시스템 개선 공사, GX룸 공간 확장 공사 등을 실시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 이용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2023년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과 항상 소통하며 의왕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축구협회는 6일 이천 그랜드웨딩홀에서 202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재헌,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원,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 당선인, 축구협회 임직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신년회 축하를 위해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엄문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임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은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한 단계 발전하고 번영하는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평구 산곡동 위치한 제3보급단과 507여단 등 군부대 시설들이 통합·재배치됨에 따라 113만㎡의 부지가 시민들의 주거·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이 1월 6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은 인천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소의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이에 따른 군부대 부지 약 113만㎡는 도시개발사업, 공원·체육시설조성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부평구 산곡동 위치한 제3보급단과 507여단은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옮겨지고, 4개 예비군 훈련장(주안·남동구·김포·부천 예비군훈련장)은 부개·일신동 17사단과 계양구 둑실동 계양 동원훈련장으로 나뉘어 이전된다. 앞서 인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2019년 ‘군부대 재배치 사업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등 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그동안 군부대 등 이전지 활용방안 등을 마련해 왔다. 우선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은 약 84만㎡의 기존 군부대 부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와 국민권익위원회, 서울 송파구의 노력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민들 숙원사항인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야간조명 빛 공해와 소음피해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하남시는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빛 공해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6일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회의실에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정광순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는 천마공원 축구장 빛 공해 및 소음 민원에 따라 갓등 설치 등 조명시설을 개선하고 소음자제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아파트에 비추는 축구장의 빛 세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송파구에 안내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6월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인접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 공해와 소음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입주민들은 송파구 등에 빛 공해 및 소음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원만한 해결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월 2일부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광명체육진흥협회에서 운영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중단 기간동안 수영장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보다 깔끔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추었다. 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광명시와의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수영장 운영에 초점을 맞춰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했으며, 수영장 개장에 필요한 법정 필수인력도 확보했다. 1월 2일부터 시행하는 수영장 시범운영 기간에는 각 회차당 선착순 최대 120명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일입장 방식으로 자유수영만 가능하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시범운영을 통해 수영장을 이용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개장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인천시의 요청이 모두 반영돼 ‘인천시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남촌, 계양, 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해 신규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정권자는 산업단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돼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요검증반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지정계획(안) 수용여부를 결정한다. 지정계획은 개발 중이거나 미분양된 산업시설용지 면적과 지정계획에 포함된 산업시설용지 면적을 합산한 총면적이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를 초과하지 않도록 수립해야 하며, 10배를 초과하는 경우 지정계획은 연평균 수요면적 범위 내에서 수립해야 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이 규제에 적용을 받아 연평균 수요면적 범위 내에서만 연간 산업단지 지정이 가능했고,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기존부터 추진하던 사업들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돼 있어 새로운 산업단지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유나이티드FC는 27일 시민프로축구단 및 유소년선수단의 훈련지원시설로 건립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프로 및 유소년선수단, 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축구센터는 인천시에서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년만에 준공했다. 프로선수와 유소년선수의 숙소, 감독실, 코치실, 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 1개동과 훈련구장 2면을 갖췄다. 그동안 프로축구 1부리그 구단 중에 클럽하우스가 없던 인천은 창단 19년만에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됐다. 인천시는 축구센터가 프로 및 유소년선수단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2022시즌 정규리그 4위와 2023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축구센터 개관을 발판삼아 20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여자프로당구 국내 랭킹 1위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캄보디아 수원마을’ 홍보대사를 2024년 12월까지 연임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스롱 피아비(Sruong Pheavy)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캄보디아 수원마을 홍보대사로 연임 위촉했다. 스롱 피아비는 2020년 12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스롱 피아비는 수원시의 대표 ODA(공적개발지원) 사업을 알리고, 수원마을에서 시민봉사단체가 봉사활동을 할 때 동행하는 등 수원마을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캄퐁참(Kampong Cham) 출신인 스롱 피아비(32)는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국제결혼 후 한국(청주)으로 이주했다. 2011년 남편을 따라 당구장에 갔다가 처음으로 큐를 잡았고, 생각지도 못한 재능을 발견했다. 남편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했고,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해 2014년부터 3년 동안 전국 아마추어대회를 휩쓸었다. 2017년 프로에 진출했고, 프로 입문 1년여 만에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석권했다. 현재 LPBA(여자프로당구) 국내 랭킹 1위다. 스롱 피아비의 놀라운 활약은 모국 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26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근배 단장은 “기부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따뜻해 지시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연말 바쁜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의 뜻을 전해주신 이근배 단장님과 광주시 리틀야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이달 초 남한산성면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기부하는 등 2019년부터 남한산성면과 나눔 및 봉사의 인연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축구센터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10년 연속 주말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U18덕영팀 고3 선수 전원이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제27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예정) 선수는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장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택근·정용희·이현규(안산그리너스 입단예정),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입단예정), 이승원(강원FC 입단예정) 선수도 프로무대로 전향해 행보를 이어간다. 서동혁(연세대·단국대 합격), 김민재(단국대·한양대 합격), 강진엽(연세대 합격), 최강서(연세대 합격) 등 9명의 선수는 대학에 진학한다. 서동혁, 김민재 선수는 고등축구 정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대학 축구를 경험 후 프로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20년 연속 선수 전원이 프로축구단과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