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0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충남소방본부와 공동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매몰된 작업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현재 확인 중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025-2026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지난해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80개 프로그램과 89개 상품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물을 배포한 결과, 총 3만 8천여명의 참여자와 33억원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2월 26일,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5년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유형별로 ▲리서치형 ▲프로젝트형 ▲공간조성형 3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역 가치 확산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역문화기획자,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제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리서치형(최대 2백만원)’과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최대 2천만원)’을 모집한다. 또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공공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거점형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는 ‘공간조성형(최대 3천5백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 공고 이후 3월 10일부터 18일(오후 3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사업별 세부적인 공모 안내는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0명을 채용하는 2025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각 공공기관 누리집에 25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4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6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7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5년 1분기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안회의를 열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10년 단위의 종합계획으로 도 직접사업과, 시군 대행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시군 대행사업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일반적으로 5년 이상의 장기사업인 점을 고려해, 현장여건과 재해 관련 시급한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경기도가 지난 ′16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도민 중심의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690여억원을 투입, 87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군 대행사업 37개소에 340여억원을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지방하천 정비 시군 대행사업’의 그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예산집행 계획, 조기집행 방안 및 공급자 중심의 치수 위주에서 도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실현을 위한 앞으로의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각 시군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신규마을 6곳을 선정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재능이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다.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학습-일-문화’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처음 기획됐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은 ▲군포시 사랑빚는평생학습마을 ▲가평군 화악 메 마을공동체 ▲화성시 비봉마을 ▲화성시 어랑내학습마을 ▲광주시 우물가 The well(더 웰) ▲평택시 백봉2리 학습마을 등 총 6곳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평생교육·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들이 각 마을의 사업 필요성, 독창성, 컨설팅 계획 등을 심사했다. 신규 공동체에는 5년간 총 6천8백만 원이 지원되며, 예산은 마을 컨설팅,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신규마을 6곳 외에도 기존 74개 마을을 계속 지원하고, 시군 및 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마을 및 기존 학습 마을에 대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건설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23곳 공공 건설공사 현장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의 입장과 도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으로 기여해왔으며, 현재는 3기 도민감리단이 활동 중에 있다.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148곳의 건설 현장을 점검해 3천98건의 보완사항을 제시해 시정완료했다. 올해도,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설구조물 및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현장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이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5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의 개최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내외 영화제를 지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집중지원 부문(2회 이상 연속 개최 실적 등)’에 최대 4천만 원, ‘일반지원 부문(신규 또는 단일 개최 실적 등)’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 예산이 1억 원 이하인 소규모영화제다. 개·폐막식 포함 2일 이상 개최, 올해 11월 30일 내 폐막, 10편 이상 상영하는 경기도 소재의 영화제 개최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영화제 운영 실무자의 역량 강화을 위해 올해는 한층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해 전문 지식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영화제별 맞춤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 영화제 사례 분석 및 견학, 영화제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전자공문서 제출 서비스 ‘문서24’를 도입해 민원인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문서24’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 단체가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없이도 인터넷으로 전자문서를 제출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이다. 도는 ‘문서24’를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적용해 기존의 종이서류 제출과 반복적인 방문 절차를 대체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신규등록 시 서류를 출력해 경기도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다. 변동사항 발생 시에도 경기도청사를 다시 방문해야 해 불편함이 컸다. 도는 단순히 행정절차를 디지털화한 것에 그치지 않고, 문서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도민만족도 증가, 업무 효율성 혁신 효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종이서류 제출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문서24’를 도입한 것은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해빙기·우기에 대비해 그동안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시설물 중 노후·위험 시설물 17곳에 대해 6월까지 사후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 17곳은 시군 재난관리부서 및 재난관리주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선정했다. 2022년 11월 이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는데도 현재까지 안전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노후·위험 시설물 가운데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소규모 공동주택과 그 주변의 축대·옹벽이 대부분이나, 해빙기 낙석과 붕괴사고에 대비해 대규모 급경사지도 포함했다. 더불어 지난해 상반기에 ‘안전예방 핫라인’ 안점점검을 통해 주요 구조부의 중대 결함이 확인돼 응급조치를 실시했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변위발생 여부와 안전조치 진행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후관리 안전점검에서는 해당 시설물의 균열, 지반침하, 기울어짐 등의 변위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해야 하는 만큼 드론(접근 곤란지역), 멀티스테이션(정밀측량장비), LiDAR(정밀지형정보 취득 장비) 및 측정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