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회원과 함께하는 신나는 수영장데이’ 이벤트 행사를 이용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한 이 행사는 수영강습 총 60개 반 중 참여를 원하시는 회원에게 수영강습에서 벗어나 강습반별 회원 간 물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수영의 즐거움을 느끼며 회원 간의 유대감이 증진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A씨는 “평소에는 강습시간에 진도를 따라가기 급급해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같은 강습반 회원들과 게임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서먹함이 많이 사라지고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수영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려한합천팀 주장 박정환 9단이 지난 3일 열린 바둑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3년 만에 채택된 바둑종목에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김명훈, 이지현 9단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남자단체전 2연패에 성공한 것이다. 박정환 9단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남자단체전, 혼성페어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대회 2관왕에 오른데 이어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자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려한합천팀에서 3년 동안 주장으로 팀을 이끌면서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뤄낸 바 있어 한국 바둑을 넘어 세계적으로 최정상급 기량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은 합천군이 주최하는 제2‧3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영재로 이름을 처음 알리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란히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 출전하는 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상무가 부천FC전 홈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홈 승리, 천안시티전 원정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부천을 꺾고 3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부천 상대 무패 김천, 상대전적 1승 더한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6전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2021년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를,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을 거뒀다. 올해는 4대 1, 3대 0 승리로 두 번 모두 세 골 차 대승을 이뤄냈다. 가장 최근인 7월 1일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앞선 4월 맞대결에서는 김동현, 이유현 또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목할 점은 김천은 현재 K리그2 2위를, 부천은 한 경기 더 치른 시점에서 K리그2 3위를 기록 중이라는 점이다. 2위와 3위의 치열한 맞대결이 될법한 부천전에서 김천은 부천전 무패 기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커리어하이만 9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접전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결승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직전 아시안게임에 이어 또다시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4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정우영(24.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속)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부터 시작된 패스가 홍현석과 엄원상으로 이어졌고, 엄원상이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우영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우크벡의 얄로리딘노프가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왼발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정우영이 전반 38분 오른발로 다시 앞서가는 멀티골을 만들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결승에 선착한 일본과 7일 결승전을 갖는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이날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서 조영욱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정우영, 이강인, 엄원상이 공격을 지원했다. 홍현석, 백승호가 중원에, 설영우, 이한범, 박진섭, 황재원이 수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전국 9대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닷길을 질주하는 제18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1일 무지개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사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이후 3년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과거를 딛고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회 시기를 기존 8월에서 10월로 늦추면서 가을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출발점을 기존 사천 초전공원에서 사천시청 노을광장으로 변경했다, 올해 대회는 사천시청에서 출발해 바다를 왼쪽에 끼고 달리다 제1반환점부터는 오른쪽에 펼쳐진 바다 노을을 감상하며 최종반환점까지 남하한 뒤 복귀하는 코스다. 풀코스, 하프코스, 10㎞, 6㎞ 건강달리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하는데, 풀코스는 오후 4시, 하프코스는 오후 4시 10분, 10㎞는 오후 4시 20분, 6㎞ 건강달리기는 오후 4시 30분 각각 출발한다.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 진행할 예정이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1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병아리부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 동안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국의 수많은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7세라는 어린나이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흐트러짐 없는 정교한 자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8월에 열린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새싹부 3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올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줌에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조금 더 집중하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춘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아제르바이잔은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국으로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국가다. 해외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춘천을 훈련장으로 선정한 것은 태권도 훈련장으로서의 뛰어난 시설 인프라 등 춘천의 인지도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방문단은 춘천시청 실업팀 출신의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국가대표 박선미 감독과 대표선수단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되어, 춘천시청 훈련장,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해리 선수를 배출한 강원체고 훈련장 등 청정한 자연환경 속 최고의 훈련시설을 갖춘 훈련장을 방문하여 스파링, 컨디셔닝 등 기술훈련과 더불어 춘천시 태권도 실업팀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도 교류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선수단은 훈련 외 시간에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 레고랜드 방문, 삼악산케이블카 탑승 등 춘천의 다양한 문화·관광시설 방문도 함께할 예정이다. 박선미 아제르바이잔 대표팀 감독은 춘천시의 적극적 지지와 환대에 감사하며 “춘천은 ‘2024 세계주니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 스피릿제로 소속 김관우 선수(44)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관우 선수는 지난 9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5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 여우린 선수를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다. 또한 올해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출시되어,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규모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김관우 선수는 10~20대가 대부분인 e스포츠 선수단에서 유일한 40대 선수로 1990년대부터 30년 이상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격투 게임을 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캡콤 컵 IX’ 대회에서 16강에 들었고 ‘2022 캡콤 프로 투어 월드워리어’ 대회에서는 한국 지역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김관우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성남 스피릿제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인 ‘e스포츠 게임단 운영’ 구단으로써 지난 6월 7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2020년부터 우수한 관내 e스포츠 게임단 육성을 통해 e스포츠 저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청평면에 소재한 화이트스톤 골프연습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방학·방과후학교 골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평교육청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사업에 일환인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이며 관내 유소년 대상으로 골프교실 및 골프체험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선착순접수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실시간 영상으로 공정하게 추첨했다. 골프교실 운영은 16회 이며, 골프체험은 개인수준에 따라 스크린 골프 및 필드체험(par3)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