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강아지들을 함께 보호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20여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을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 등 1천400여 마리 가운데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나눠 이송해 보호 중이다. 현재 반려마루에는 580여 마리의 강아지가 보호받고 있으나 기존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 등으로 110여 마리가 질병을 앓고 있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이르면 9월 말부터 이들 강아지에 대한 입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데, 입양에 앞서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중성화수술, 위생관리 등이 필요한 만큼 많은 손길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도는 오전(오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과 오후(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로 나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반려마루(여주시 명품1로 1-2)에서 보호실 청소,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견 축제인 '상상투게더'가 오는 9월 9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상투게더'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 펫티켓 이벤트,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 등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상투게더'의 포문을 열 행사는 수기공모전 시상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축제를 개최하기 전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유기동물 수기공모전’을 8월에 실시했다. 해당 공모전의 시상 및 상품 수여가 9월 9일 '상상투게더'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만들어져 축제 당일 발행 및 배포한다. 시상식에 이어, 사색의 동산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강아지 똥 모형을 많이 줍는 경기인 ‘똥을 잡아라’, 올바른 산책방법을 제시하는 ‘펫티켓 운동회’, 수의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2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3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함께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로는 최초로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4년도 주민자치마을계획(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투표를 진행했고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 사전 온라인 주민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마을정원만들기’ 등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완화 이후 개최된 첫 광교2동 마을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교실(행동교정, 미용 등), 수제간식 만들기와 유기견 입양홍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변호사와 반려견 훈련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반려동물 관련 법률상식과 행동교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공동체 모임 ‘지구야사랑해’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조성한 텃밭에 김장용 무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야사랑해’회원 10여 명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김장 김치 준비를 위해 텃밭을 정비하고 무 등 채소를 심었다. 배요성 회장은 “적은 양일지라도 통장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채소들을 잘 가꾸고 수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맹화 구월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옥상 텃밭 정비와 채소 식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통장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구야사랑해’는 그동안 옥상 텃밭 내 상추, 고추 및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놀멍 뭐하니’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과 관련된 반려동물 관련 기술(‘펫테크’), 반려동물 먹거리(‘펫푸드’), 반려동물 건강관리(‘펫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펫서비스’) 제품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였다. 그 외에도 강화된 반려동물 보호자 돌봄 의무 등 개정「동물보호법」 내용을 알리는 정책체험과 반려견 행동지도, 장애물 달리기, 반려동물 돌봄 에티켓(‘펫티켓’) 오엑스(O/X) 퀴즈 등에 참여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미리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보았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반려인 증가와 동물복지 개선에 대한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원-웰페어(One-Welfare)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8월 26일 10시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제철 김장채소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농업의 텃밭 가꾸기는 작물을 재배해서 소득을 올리는 일반 농사와 달리 가족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 여가, 학습의 목적이 있어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 무를 재배하려는 텃밭 분양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가을 농사를 위한 밭갈이 방법 ▲김장채소 파종 및 정식 방법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천연살충제 및 살균제 만들기 등으로 안성맞춤 랜드 박대진 텃밭 관리자와 농업기술센터 퇴직한 이병영 농촌지도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텃밭 분양자들은 ”가을 텃밭 가꾸기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심었는데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김장채소 재배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31일부터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힐링터, 옥상텃밭”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한평텃밭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총 13주간 ▲작물(김장배추, 무, 쪽파 등) 재배 ▲재배 작물 수확 및 만들기 프로그램 ▲작물을 활용한 배추겉절이 만들기 ▲우울척도 사전·사후평가 ▲수확 작물 취약계층 후원 ▲텃밭활동 미니앨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 4일부터는 총 8주간 치유정원교실을 운영하며, ▲허브류 식물 식재 및 정원 가꾸기 ▲허브 활용 방법을 알고 심어보기 ▲치유정원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 치유정원 둘러보기 및 걷기 ▲우울척도 사전·사후평가 등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 주민동아리 등과 함께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윤단비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월 29일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부천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부천시 반려동물 관련 민원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2024년도 부천시의 반려동물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최근 아동개물림사고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속에서 정부는 내년 4월부터 맹견사육허가제 실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31년만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면개정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부천시는 어떤 정책을 준비할 것인지가 주된 내용이었다. 윤단비 부천시의원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부천시에서 추진 할 내년도 반려동물 정책을 점검해보아야 하는 필요성이 있었다고 전하며 “80만 부천시민 중 25퍼센트가 반려인이다. 부천시가 어떤 정책으로 반려/비반려인 양쪽모두를 고려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봐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다. 주된 내용으로 개물림 사고 방지에 대한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여부 △맹견 및 사고견 행동지도 교육 △반려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시민들을 위한 시민교육 △부천시 유기동물 보호 공간 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9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 반려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가족같이 여기며 반려하는 집사들뿐 아니라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반려를 준비 중인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사는 고양이를 다룬 책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을 집필한 김하연 작가로, 그는 우리 사회에서 현재 반드시 다뤄야 할 이슈는 물론, 길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외에도 ‘평소 궁금한 점을 명사에게 묻는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간의 정보 나눔’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세미나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9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반려묘 동물등록은 보호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본부 누리집을 개편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출국하려는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8월 29일부터 제공한다. 기존 누리집은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가 간략하게 구성되어 실제로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국의 검역증명서,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서는 반려동물 검역증명서 발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27개국의 ▲검역조건 및 주의사항 ▲준비서류 및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올해 10월에는 그동안 민원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한 종합 안내서를 발간하여 일선 검역 현장에서 업무 표준지침서로 사용할 계획이며, 임상수의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