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결대로자람학교 학교장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결대로자람학교’는 2023년부터 기존 ‘행복배움학교’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학교 모델로, 학교가 가진 고유의 철학과 가치, 지역성과 학교구성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장이 참석해 △2025 추진 방향 안내 △‘읽걷쓰’ 교육철학 기반 실천사례 공유 △학교장 중심 교원문화 조성 전략 논의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는 학교 문화 혁신과 교육과정 자율 운영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한 참여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을 고민하게 됐고, 학교 문화도 더욱 수평적이고 따뜻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성장·나눔을 위한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의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외국어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출발점으로 운영됐다.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관내 초등 영어 전담교사 및 중등 외국어교과 담당교사, 영어교과에 관심을 가진 교원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기 외국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모델 정립 ▲ AI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평가-피드백 연계 전략 ▲외국어교육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학습 방안 ▲외국어교육용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및 공유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다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연구회 구성원간 협력 구조를 정립하고, 연구 활동의 방향성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본 연구회와 연계하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내 누적된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00% 실습 방식의 연수를 운영했다. 또한 연수 대상별, 학교급별로 연수를 세분화하여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직무 특성을 충분히 반영했다. 6월 9일에는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1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백운호수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으며 6월 1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둔대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에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 및 기능을 안내했는데 6월 16일과 17일에는 초등학교 하이러닝 관리자를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4일과 26일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디지털활용 교육사업 운영학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초‧중‧고 연계 성남디지털벨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3년 연속 선정된 성남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인‘성남디지털벨트’는 성남 관내 총 50개교(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지역별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초‧중‧고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성남형 디지털벨트 추진 방향 안내 △성남디지털벨트의 추진 사례 공유 △사업별 초‧중‧고 연계 방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학교별 주요 우수 사례와 사업 운영상의 고민을 나눌 뿐만 아니라, 성남 관내 권역별로 2~3개 디지털벨트 단위 협력망을 조직하고,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과 하이러닝을 통한 초‧중‧고 연계 디지털벨트 운영 방향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까지 5일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유치원을 대상으로 음악상담 프로그램 ‘두드림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상담 전문기관 ‘두그루’와 협력해 마니산유치원, 대월초·합일초 병설유치원 등에서 특수교육대상 유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타악기를 연주하고 합주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조절력,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리듬 게임, 무브먼트 활동, 톤차임 연주 등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으로 아이들의 참여와 공동체 경험을 확장 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음악활동은 유아의 감정 표현에 효과적인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유아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용연수 12년이 경과된 노후 냉난방기를 보유한 관내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안에 사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보호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특히 여름철 냉방기 집중 가동 시기를 앞두고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냉난방기 제조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요 항목은 ▲실내·외기 시운전 ▲배관 연결부 점검 ▲냉매 압력 측정 ▲부품 교체 여부 확인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 감소, 학교 행정업무 경감, 냉난방기 통합 유지관리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와 학교 의견을 반영해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지보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AI시대, 교사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적 소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미래교육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몽글몽글 시로 피어나는 읽걷쓰, 시출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시를 읽고 필사하며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읽걷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시인과 함께 고른 시를 필사해 바인더북 형태의 시집으로 제작하고, 창작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높이는 필사 이해 △북아트 및 책꾸미기 △교실 적용 필사 수업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이후에는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어 창작시를 공유하고 수업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 교사는 “필사가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닌, 마음을 위로하고 나누는 경험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읽걷쓰’ 기반 글쓰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심리상담센터 마음과 배움의 박동혁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MLST 학습전략검사를 활용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를 주제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학습상담 전략 기초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학습상담 전략 심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전략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실무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발적 학업중단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상담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Wee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평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구)청솔중학교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간 구성 및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교육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구)청솔중학교 부지로의 이전에 따라 성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 도시, 경기도 국제교육의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닌, 교육·문화·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제교육원에서는 외국어 특화 경기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을 비롯한 원어민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외국어 특화 도서관, 글로벌 문화 체험, 주민 평생학습 및 공유 오피스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혁신적 교육 인프라가 펼쳐진다. 또한 연간 5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교육 수요 유입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