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1월 26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행사로, 특정 산업 분야나 구직 연령층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전 산업 분야와 전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채용박람회로 기획됐다.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등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와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관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이번 여덟 번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다”라며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분들이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ㆍ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ㆍ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ㆍ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5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대학교 신재욱 교수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중장년 창업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업 초기 단계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을 다루어 기업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원장실로 방문해 마음 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건강관리 유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파를 대비해 패딩 조끼, 넥워머,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사례와 수법, 신고 방법 및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남은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면서 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7일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날 일자리박람회는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진행되어 지역 일대에 위치한 30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으 며, 경기북부제군센터 기업협력팀장은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로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경기북부제군센터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지원 상담과 본인이 찾는 희망직무에 맞는 기업을 찾고, 면접을 통해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문화활동은 사물놀이 청악(단장 진동규) 예술팀의 사물놀이, 섹소폰과 노래, 재주꾼 무대로 연출하였으며, 이어서 영화관람과 식사제공까지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참여자분들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참여자 이○○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좋은 영화를 보게 되어 너무 즐겁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하였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며, 남은 기간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일 동안 참석하여 모든 참여자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문화활동을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군포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 군포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과 진로 지원을 위한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10개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인증식을 통해 그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도 여성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직장문화 개선 및 일과 생활의 균형에 관심을 둔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공유되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특히, (주)식산과 몬스터레코드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주)식산은 인천광역새일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통강화 교육과 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직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퇴직을 맞았지만 일할 의지가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주 24~35시간의 유연한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시군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일자리 분야 전문가 및 일자리 지원 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의 ‘초고령화시대, 일과 삶 균형의 고령 노동자 일자리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요 화두는 ‘사회 안전망이 보장되는 베이비부머 맞춤형 일자리’로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이 2025년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가칭)’ 사업과 다각화된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주 24시간에서 35시간 이하의 유연한 일자리에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기업에 근로자를 위한 안전망 소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마련한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과 열정을 살리고 경기도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라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 준비와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포럼에서는 주24~35시간의 유연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퇴직 후 일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베이비부머 라이트 잡’ 등이 논의됐다. 남경아 道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420만 명 중 유연한 일자리 수요가 크다”라며, 이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일자리 모델을 선도할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노인 일자리 카페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제품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쓴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카페 운영 위탁기관 5개소,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 3개소와 ‘지역순환경제 및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 기관은 ▲광명시니어클럽(카페20, 레포소;쉼)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담도담) ▲하안노인종합복지관(미소카페) ▲소하노인종합복지관(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왁자지껄) 등이고,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는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커피노마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시니어 카페는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원두, 코코아, 베이커리 등의 제품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실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