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자매도시인 충남 예산군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도로 침수, 농작물·축산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며 생활 터전이 무너지는 등 지원에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공단이 기탁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희경 이사장은“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과 재난 대응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삼동힐스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8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삼동힐스어린이집 공해정 원장과 이은교 주임 교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공 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며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아이들이 속한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 전달함으로써 어린이집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부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7월 개원한 삼동힐스어린이집은 삼동역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놀이 중심·경험 중심·영유아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윤동주 시인, 한용운 선생, 정인보 선생, 이상화 시인 등 광복을 주제로 한 당대 독립 인사들의 시 80여 편이 전시된다. 모든 작품은 광복회 광주시지회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제작됐다. 지난 11일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여든 번째 해를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80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 시화전을 마련했다”며 “시청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전시를 통해 광복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사업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진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 너무 안타까웠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모자이크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원아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에 관한 동화책을 함께 읽고, 훼손된 새마을문고의 도서를 활용해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훼손된 도서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식을 배우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세류3동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7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상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후원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작품주제는 메인주제 및 서브주제중 선택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대학생을 제외한 2007~2012년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겐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대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5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인·수지·기흥 등 3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 1800개와 가정용 태극기 650개 등 총 2450개의 태극기를 배부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고 게양 요령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기흥역 배부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이 직접 방문해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나눴다. 이 시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 자긍심의 표상이고, 나라 사랑의 상징”이라며 “우리 시민들의 애국심을 더욱더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이 잘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계속 재배하시죠!” 최근 있었던 경기도교육청의 경쟁입찰 및 보류 사태에 불안해하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주의 불안함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명쾌한 답변이다. 김동연 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둘러싼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 해소에 나선 데 이어 친환경 급식체계와 재배농가 보호를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김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는 지난 6일 공동대책위와의 면담에서 밝힌 자신의 입장을 상기시켰다. 이어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후퇴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과 11일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중년의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한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시와 지역 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신중년 성장학교’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신중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은 지난 6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천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담은 진단지 작성 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담은 진단지 작성 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노후 재무설계, 건강관리, 여가 활용, 대인관계 형성, 일자리 탐색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전문가의 조언과 자료를 통해 노후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안내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노후 준비에 대해 이번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