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축제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이자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민자치 행사로 평가받았다.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3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7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청 2층에 전시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됐고,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됐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한 황영한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11개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7월 2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이주민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이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소식에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이주민과 이주민 단체 관계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외에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법무부·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정영 위원(국민의힘, 의정부1) 또한 “이민사회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소관국이 됐는데, 소관 상임위로서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을 청년참여예산으로 편성해, 실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하남 청년 20명이 참여해 2026년 추진할 새로운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워크숍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차 워크숍(6월 12일)에서는 하남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또한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진 2차 워크숍(6월 26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위원 21명)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의회 심의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거점형 학교 모델’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진행한 대집행부질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이승호 학교설립과장, 정미현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초등학교 수는 많지만 인구 소멸위험 지역은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안팎에 불과한 실정하다. 이대로 가면 10년 내 다수의 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일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중심의 예산 편성과 정치적 논리에 기반한 사업 집행으로 교육 인프라는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내 원도심과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거점형 학교 지정, ▲지역 맞춤형 교육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돌봄시스템 통합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연수구청사 외관 고위치 사각지대에 대한 드론 활용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혹서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구청사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냉각탑 상부 및 배관 구조물 등 육안 접근이 어려운 주요 설비다. 공단은 내부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투입해, 태양광 패널 하부 구조와 냉각탑 상부 덮개, 배관 접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고화질 항공 촬영 및 영상 분석 방식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 5년간 자체 드론 인력을 양성해 공공시설물 점검, 공원 관리, 불법 현수막 계도, 열화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청사 점검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희경 이사장은 “시설물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점검체계를 고도화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5 더 행복 담은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락행성(笑樂行成) 웃고, 즐기고, 해보고, 성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양시 교육사업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과 육아 전문 방송인 장영란의 진솔한 교육 토크쇼, 학부모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양시는 핵심 교육사업의 5가지 키워드 ‘변화’, ‘최초’, ‘건강’, ‘복지’, ‘인재육성’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행사장에는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또, 안양시는 586억여 원 규모의 교육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청소년 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사업(31억3천만원)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261억 8천만원)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40억 9천만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졸업앨범비 지원(6억 5천만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20억 5천만원) 등을 소개했다. 방송인 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5일 인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로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2025년 동료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수료생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은 정신질환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해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연수, 부평, 삼산, 계양,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등 총 6개 기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16명이 참여했다. 교육생 전원이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표준과정에 따라 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됐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아주대학교 혜강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포함한 진학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입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6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학생부 기반 모의서류평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평가 실습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심층 토의 시간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중심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서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 ▲6월 12일 인하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에는 경희대학교와의 마지막 일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 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상공회의소는 6월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시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졸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인재 양성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기업-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시킨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국군 제317방첩부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을 포함한 12개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6·25전쟁 개요 보고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