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침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해 나가자는 학교 공동체의 약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130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점 운영교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책임 규약 지침서와 홍보물, 학부모 소식지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 배포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운영교 담당자 등 1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공식 유튜브(GO3)에 실시간 중계해 학교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가해 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등을 담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수 사례 공유로 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잔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일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의달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은 고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드론 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을 주제로 과학 글쓰기, 과학 시화, 과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미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 방법을 탐구하게 되며, 알티노(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 경연 시합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여러 과학 명장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주제로 삼고,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 평촌중학교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학생자치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새학기를 맞아 ‘친해지길 바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45분까지 학교 등굣길에 마련하여 진행됐으며, 20명의 학생자치운영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 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교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친해지길 바라'는 학생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다양한 게임과 퀴즈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학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뽑기를 통해 작은 선물을 제공하여 웃음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했다. 학생자치운영위원회 회장(3학년 윤△△)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학교생활을 더욱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느낀 뿌듯함을 전했다. 학생자치회 담당 강OO 교사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독서 프로그램 ‘책담(冊談, 冊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담’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冊談)와 책을 담다(冊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브랜드인 ‘미담(미래를 담다)’과 통일성을 유지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하남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가정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책담’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가족들은 함께 독서를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교에서는 가족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가족 독서 수기 작성, 독서퀴즈, 독서왕 선정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책담 현장체험학습’, 책을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책담 다이어리’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우수 가족 포상이나 인증서 등을 제공하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선수 200여 명, 관계자 250여 명과 내외빈,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위대한 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도시, 모두가 동등하게 스포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배 의장은 시청각장애인이었던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감동을 더 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라고 하며, “여러분이 오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여러분의 멋진 경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탄총 세계선수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4월 1일 상원 인준을 통과하고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마이클 크라치오스(Michael Kratsios)와 화상 통화를 진행했다. 크라치오스 실장은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 및 국방부 연구·엔지니어링 차관직을 역임한 바 있다. 유상임 장관은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의 임명을 축하하고, 한미 양국 정부, 연구기관 간 추진되고 있는 과학기술 협력들이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그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은 한국이 미국의 핵심적인 협력 상대방임을 재확인하며,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상호 이익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새든든’(기업을 위한 새일의 든든한 통합지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외 3개의 (경기남부광역세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 경기북부새일센터)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새든든’ 프로그램은 구인환경이 열악한 경기 북부권 내 기업에 대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대상 소통교육,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업통합지원 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구직자들이 고용시장 내에서 사회적 편견이나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이번 사례는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좋은 예”라며, “일자리는 누군가에겐 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생명줄인 만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경상북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도시 영양군을 위해 전 직원 모금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온 관계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행정 협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6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피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에는 시일이 걸려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20명을 대상으로 27일 화성시청 대강당,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현황과 발굴 실제’라는 주제로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협의체 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안부확인 및 관계형성을 통해 고립이 심화되지 않도록 돕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힘겨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로 따뜻한 힘이 되어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