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조리 기술 및 창업지원 교육’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외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총 11회 252명 규모로 운영한다. 지난 19일 2025년 1기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과정은 ▲드론(무인멀티콥터 1종) ▲3톤 미만 지게차(소형중장비) ▲도배기능사 등 총 3개 과정이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드론과 도배기능사 과정 수료생은 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50~64세(1960~1975년) 신중년이며, 정원 미달 시 40~49세(1976~1985년)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드론 과정은 20% 지원받을 수 있으며, 3톤 미만 지게차와 도배기능사 과정은 교육 수료 후 환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시청로20,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3월 18일 저녁 '부이 타잉 썬 (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향후 원전, 대형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 추진을 기대한다고 했다. 썬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썬 장관은 오는 4.16.-17.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예정인 제4차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소개하고, P4G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한국측의 참석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노력을 선도하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측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 및 한반도 등 지역‧글로벌 문제 논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 등 대면 협의를 갖기로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3일(목)에 2025년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시작을 알렸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또는 1:2로 매칭하여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포함해서 추진한다. 1회차에 과일, 전복죽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고, 동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독거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이 진행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돌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분들이 더욱 따뜻한 사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5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41명의 가족봉사단원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첫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가족봉사단 20기 발대식은 연간봉사계획에 대한 안내와 자원봉사 기본 교육,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족봉사단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발대식에서 ”가족봉사단 20기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활성과 체계적인 봉사를 위해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V-아카데미, 재능기부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상주황씨 낙안공파 종친회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복지국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상주황씨 낙안공파 종친회는 시재봉행, 위선사업, 치료사업, 복지장학 사업 등 종친회의 운영과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종친회에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상주황씨 낙안공파 종친회 황병목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후원하신 상주황씨 낙안공파 종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평택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관내에서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은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위험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건축안전센터와 건축물 안전관리자문단(민간 전문가)과 함께 공사 현장의 구조적 안전성,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대비 유해·위험요인 안전관리 ▲봄철 건축공사장화재 예방 대책 수립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및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구조적 문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 발생 여부를 점검했으며, 소방설비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장의 안전 조치 여부도 면밀히 살펴보며 화재 예방 대책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건강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의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9명의 청소년이 위촉되며 2025년 별하의 시작을 알렸다. ‘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식개선 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며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촉식 후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을 통해 ‘별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 사이의 친분을 다질 수 있었다. 위원장을 맡게 된 청소년은 “올해 위원장으로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학교밖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직장체험, 활동지원, 복지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