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청 및 지역 환경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은 에코패밀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 ▲교육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연령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MOU 체결식 등이다. 6월 7일 서호천 일대에서 열리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생태 보물찾기, 체험 부스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및 지역 환경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월 23일과 30일 공공체육센터(전용배드민턴장, 전용탁구장),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센터와 수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 유병욱 사장은 “심정지는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익혀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이번 사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장애전담(통합) 어린이집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지원 추진 계획 △어린이집 재원 만 5세 유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절차 △특수교육 대상 유아 치료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특수교육팀의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맞춤형 지원과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하희의 집’에 라면 30박스와 올리브유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아동들이 사용하는 침구류를 수거해 정성껏 세탁하여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무관리처에서 2023년부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해 온 활동으로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3년 동안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땀 흘리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일, 여름철을 앞두고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송원초등학교 및 조원고등학교 인근과 주안말사거리를 거쳐 관내 조성된 손바닥정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는 물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미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초여름 무성하게 올라온 잡초를 제거하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환경관리원 및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요 도로변과 하천, 기타 풍수 피해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30일 오후 2시, 안성맞춤국제정구장에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평가 대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안성맞춤국제정구장 1층 분전반에서 전기 콘센트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후, 막 구조물 일부 붕괴까지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공단의 대응 역량과 비상시의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훈련에는 공단 자위소방대를 주축으로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지휘반 등 4개 실무반으로 운영했고, 안성시 소방서, 안성시 체육회, 시설물 이용객이 직접 참여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펼쳐졌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건물 내 대피 유도 및 중요 기록물 반출을 시작으로, 옥내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시도, 구조구급 인력 투입을 통한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애니(Annie)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에서 진행되는‘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부모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있는 사업이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그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출생아(1단계), ▲19∼35개월 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아동(3단계)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가 배부 돼 왔으나, 앞으로는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4단계)까지 확대되게 된다. 책 꾸러미의 배부는 선착순 300명으로 오는 9일부터 중앙도서관(150명)과 내손도서관(150명)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의왕시 도서관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확대는 이 달 부터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도서관과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어린이 책 천 권 읽기' 사업 운영과 더불어 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년은 해방 80년, 분단 8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이에 (사)경기민예총은 경기도 후원 아래, 제18회 경기민족굿 한마당을 오는 6월 8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독립군이다, 내가 태극기다”를 주제로, 해방의 의미와 분단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해방과 분단을 넘어서,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축제 경기민족굿 한마당은 해방 80년과 분단 80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 극복을 위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문굿과 의례굿을 통해 독립운동 투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기리며, 통일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한다. 또한, 길놀이와 잡색단을 꾸미며 시민들이 함께 해방 8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기민족굿 한마당의 주요 공연은 총 3장으로 나뉜다. 1장, 문굿과 의례굿에서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무대가 준비된다. 시민들은 독립군, 촛불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일, 손뜨개 역량을 갖춘 전문봉사단 구성을 위한 양성(기초)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2회기 동안 진행된 '손뜨개 기초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각자의 뜨개 작품을 직접 착용하고 선보이는 소규모 패션쇼도 진행됐다. 정성껏 만든 모자, 목도리, 조끼 등이 무대 위를 장식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일부 작품은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기부를 위해 준비한 물품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손으로 짠 따뜻한 마음들이 지역사회로 퍼져나가는 시작점이 됐다. ‘한코사랑’ 단원들은 뜨개질을 통해 얻은 기쁨과 성취감을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작은 실 한 가닥에서 시작된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손뜨개 봉사단 ‘한코사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