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성남시)은 10일 이매동 자연마을 성남대로 692번길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로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은 2차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전혀 없어 초등학생, 주민, 공원 이용객들이 심각한 안전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이 길을 걷기가 무섭다’, ‘아이들과 다니기 불안하다’는 주민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될 만큼 보행자들의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대로 692번길은 과거 국방부 보호시설 도로로 사용됐으며, 현재는 국방부 자산 해제 이후 기획재정부 산하 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관리 중이다. 해당 구간은 인근 학교와 교회, 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주요 통행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보행로 미확보로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이는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계획도로 지정과 함께 보행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보행자 안전 확보는 기본적인 행정의 책무인 만큼, 성남시는 더 이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의기투합하여 닭볶음탕, 돼지 고추장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들을 만들어 관내 불우이웃 26세대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가올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 건강관리 잘하시고,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華(화)人(인) 1차 정기마켓을 오는 6월 14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 35개 팀(37명)이 시민운영자로 구성돼 재단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民) 주도형 마켓형 문화행사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차 정기마켓에는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를 포함해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 60개 팀이 참여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직접 만든 창작품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 시민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14일 1차 정기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우리 일상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생활시장화인은 문화 향유의 주체로서 시민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시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국민주권정부와 정책 동행’을 선언하고, 지역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수립할 예정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탄소중립, 기본사회, 사회적경제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광명시 세부 사업을 발굴·검토했다. 민생경제 분야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생활비 절감 대책 등을 통해 서민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배출 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여주시보건소 앞 행사장에서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상담과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구강용품 뽑기이벤트, 올바른 구강관리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건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치아 18개 이상 보유자와 충치가 전혀 없는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선치왕을 선발하고 구강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와 시민 소통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지역 주민이 행사에 참여하여 구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원 DMZ 일원에서 ‘2025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견학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비무장지대로 진입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현장견학에 임하며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생한 현장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화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9일 능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22회 경기도자사기 합기도대회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1,500명의 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이에 맞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6월 7일,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왕님표 여주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진공포장 씻어나온쌀 제품인 ‘한끼톡톡’을 비롯해, 대왕님표 로고가 새겨진 양말, 그립톡, 손거울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에게 대왕님표 여주쌀을 알리고, 먹어보며 경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특히 ‘한끼톡톡’ 선물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한 여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대왕님몰’ 을 지난 6월 6일 정식 오픈했다. ‘대왕님몰’에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인 ‘여주 대왕님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입점이 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주쌀을 믿고 사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쇼핑몰에서는 여주통합RPC의 프리미엄 여주쌀, 진공포장 씻어나온쌀 ‘한끼톡톡’, 마을 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오분도미와 로스팅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대왕님표 광고마케팅이 단순히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로 이어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나아가 대왕님몰이 여주 농업의 희망이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거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 전달 시 안부 확인도 병행하여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할 계획이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 관내 7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마다 다르게 지정돼 있으며,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감일근린공원3호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이 외에도 우천 등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수질오염 요인(구토·배변 등)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일에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10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