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아침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백옥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백옥쌀 컵밥과 식혜 1500인분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한 쌀”이라며 “아침식사를 하는 식습관을 기르면서 더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백옥쌀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처인노인복지관에서 나온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컵밥을 나눠 주니 너무 반갑고 좋다”며 “정성 가득한 아침밥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6월 11일, 청년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주니어보드』를 공식 출범하고, 조직 내 청년 중심의 열린 경영과 내부 혁신을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니어보드는 평균 나이 만 30세, 평균 근속 20개월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청년 직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직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정책 제안까지 수행하는 실천형 참여 조직이다. 주니어보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표이사와의 브런치 간담회(‘브런치 소통’)를 통해 재단 운영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디자인씽킹 기반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혁신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는 정책 제안서 형태로 내부 경영에 반영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업을 유도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비전 공유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직 내 소통을 증진하고 공감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6월 10일 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안보의 상징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전·평시 유기적인 안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해병2사단 화랑훈련 통제계획 보고 △ 김포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 김포시 통합방위예규 서명식 등을 통해 화랑훈련 준비를 완료했다. 참고로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 대내외적인 안보위협이 상존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 방방곡곡 체험으로 향토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윤애란)에서 전통 먹거리를 알리고, 집에서도 예쁜 모양의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참여해 재미있게 배우도록 마련했다. 체험은 전통음식교육 전문 선생님 시범으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두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64명이 참가했다. 메뉴는 검정콩 쑥개떡, 삼색 바람떡, 오미자 화채로 구색을 맞추고 선생님의 향토음식에 관한 전래와 효과 등 설명과 요령을 경청하면서 각 팀마다 정성을 다해 선물세트 포장으로 완성했다. 또한, 체험장 한편에 한식 디저트를 전시해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김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 사업을 운영한다. ‘손안애책(愛冊)’은 통진도서관에서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정 내에 도서 직접 전달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도서대출회원 개별 안내 및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통진도서관에 전화 한 통이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통진도서관에 1인 5권까지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책을 대출하여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2주 후 통진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책을 수거하러 방문한다. ‘손안애책(愛冊)’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청미노인복지관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단양온(溫)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를 방문해 자연경관을 즐기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5년 만에 단양도담삼봉에 왔는데 여전히 멋있다.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이동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동안 복지관 활동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평택시가 ‘소사벌상인회’와 ‘북부중앙상인회’를 각각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값진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음식점, 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고 상인회 등 조직이 결성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해당 구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소사벌 골목형상점가’와 ‘북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시설 현대화 지원, 경영 개선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 의원은 “이번 지정이 단지 간판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 청년 창업 유치 등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됐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했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마트, 약국 등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정기적인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효과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고 알려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제보 시 신속하게 개입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1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광명6동의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됐다. 이봉금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각 가정에 전달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늘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