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하여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법률 제19420호)됐으며 이달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또는 전자서명, 본인확인기관의 확인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오는 24일까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CES 혁신상’은 매년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성과 기술적인 업적을 인정받은 제품 및 기술에 수여되는 상으로, IT산업에서는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추진하는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은 혁신상 신청을 위해 필요한 ▲컨설팅 ▲영문 동영상 제작 ▲신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가기업별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인천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업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중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업은 후속지원으로 국내외 홍보를 비롯해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운영하는 SNS 채널과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서도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CES 혁신상 수상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역량을 한눈에 알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40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과 갈비탕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어버이날 맞이‘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효사랑 나눔’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덕풍3동 소재 기쁨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연호), 온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숙자) 아동들이 함께 참여했다. 선물꾸러미와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 카드를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카드를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7일 동인화학주식회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인화학주식회사는 고에너지 첨가제의 국산화로 정밀화학 제조기업으로 1998년 평택에 첫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된 제품들은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는 수출이 내수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생산량의 증가로 부여와 공주에 제2, 3공장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인화학주식회사는 에너지 첨가제인 결합제, 경화제, 산화제 등 국산화에 성공한 원료들이 우주항공산업의 필수 원료로 인정받아, 아마존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인 프로젝트 카이퍼에 2029년까지 원료를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 또한 우수원료제조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해 원료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바이오 의약품의 소재 원료를 국산화하기 위해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선경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기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착한기업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4일간 시민가치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부서별로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앞서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상담회 참여부서 및 기업을 모집했으며 부천시청 담당자 64명, 시민가치기업 105명이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다. 시민가치기업은 부천시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브랜드로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창업기업, 공정무역제품, 녹색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사무용품, 홍보물, 조명, 시설, 교육 등 여러 품목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부서별 실무자와 기업 담당자 간의 현장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가치기업의 인·지정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와 기업별 최신 자료를 배포해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실제 업무담당자와 기업을 매칭해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로확장을 통해 기업이 발전하고 그것이 곧 지역성장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나도 도시 농부로 도전해 볼까?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생 2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4일~8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 진행한다. 양념채소, 엽채류, 박과채소, 김장채소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배운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밭작물’을 검색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신청 서류는 신청 기간 내 도착해야 인정한다. 교육 대상자는 5월 20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공지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정조 효 공원 (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 연구네트워크 교원 111명 및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25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고, 올해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사례 나눔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정보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2024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건축환경 변화 등의 선도적 대응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군 건축부서 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의 건축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 RE100을 향한 전환’ 특강을 통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기도 핵심사업인 ‘공공 RE100’, ‘기업 RE100’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시군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 설계자(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공의 탄소중립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경기 RE100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최정우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 샤인앤컴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됐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